‘2010 진주실크 박람회’ 10월 3일부터 8일간 열려
‘Timeless Value’ 컨셉, 전시·상담·패션쇼 등 마련
‘2010 진주실크 박람회’가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주남강 야외전시장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4일 오후 2시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 개막식과 7일 오후 7시 진주남강 야외무대에서 패션쇼가 마련될 예정이며, 30업체 40개 부스로 구성된 기업관에서는 스카프, 넥타이, 한복, 이너웨어, 침구 등 다양한 실크 아이템이 소개된다.
또 트렌드 소재 및 실크패션 관련 전시관도 별도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제15회 진주실크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품의 전시와 여성컬렉션, 한복, 축하공연, 바이어 초청상담 등 전시·판매, 패션쇼,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진주시 주최, 한국실크연구원 주관,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Timeless Value(영원한 가치)'를 박람회 컨셉으로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7일 진주남강 야외무대에서 마련되는 진주실크 패션쇼에서는 KDFA 소속 릴리컴즈 by 전미영 디자이너의 ‘셀부르의 우산’을 주제로 한 여성복 컬렉션이 열리며, ‘아주 특별한 날의 품격’을 주제로 ‘비단회’ 소속 5명의 한복디자이너가 혼인예식 문화를 재현한 혼례풍속도를 연출한다.
진주실크 트렌드 소재관에서는 전통의 재해석, 우아한 감성, 본질로의 회귀, 마법 같은 현실 등 4개를 테마로 2011/2012 가을·겨울 실크트렌드 정보 및 진주지역에서 개발된 어패럴, 액세서리, 인테리어, 한복지 등 2백여점의 신소재가 전시된다.
또 패션전시관을 통해 실크어패럴과 액세서리 트렌드를 2개의 테마로 구성, ‘2010 실크패션스타일 및 제품개발사업’ 결과물 및 어패럴·액세서리가 전시·구성된다.
이와 함께 ‘15회 진주실크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관’에서는 한복, 어패럴, 인테리어 등 디자인 분야와 스카프, 넥타이, 쿠션, 방석 등 소품분야에서 수상한 수상작품과 초대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에서 생산된 실크, 교직물 소재 및 완제품 전시·판매가 이뤄지는 기업관에서는 남·여성복, 한복, 천연염색 원단과 각종 의류, 액세서리, 홈패션, 기타 패션소품 등 30개 업체 40개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한편 7일에는 국내 주요 브랜드 소재 소싱 담당자 및 MD, 패션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진주실크 박람회에 출품된 신제품·신소재의 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마련되며, 천염염색 시연 및 체험과 명주 짜기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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