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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어패럴 ‘잉어’, ‘타이페이 인 스타일’ 참가 성과 ‘기대 이상’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9. 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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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어패럴 ‘잉어’, ‘타이페이 인 스타일’ 참가 성과 ‘기대 이상’

일본, 이세탄(ISETAN)백화점·파코(PARCO)백화점에 입점 논의

 

 

 

                                         ▶ 진영어패럴은 이세탄(ISETAN)백화점(좌측) 및 파코(PARCO)백화점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백화점 입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진영어패럴(잉어, ingㆍ∧, 대표 박웅규)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만 세계무역센터 난강 전시장에서 개최된 ‘타이페이인 스타일(Taipei IN Style)’ 전시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도출해냈다.

대구패션페어 사무국 엑스코(EXCO)와 함께 대만 시장 개척에 나선 진영어패럴은 전시장에 한국대표로 대형 단독 홍보부스를 출품하는 한편 2010 가을/겨울 시즌 60여벌로 대형 패션쇼를 개최했다.

바이어 유치 추진과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대구 엑스코 주관으로 참가한 ingㆍ∧(잉어)는 전시 부스 출품에서 의류 완제품과 액세서리를 출품해 대규모의 바이어들과의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지는 등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또 지역 패션기업으로는 첫 대만 행사를 통해 선보인 여성 캐릭터 캐쥬얼 브랜드로 대만 현지 참관객으로 부터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60여벌이 ‘Regal glamorous & confident’ 테마로 패션쇼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대만에서는 불고 있는 한류열풍 등에 힘입어 성공적인 패션쇼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150개의 각 국의 패션기업 및 섬유 업체가 참가했으며, 스페인의 Sita Murt, 일본의 Issey Miyake, Michel Klein 중국의 Hempel 등 각국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9업체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한편 진영어패럴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일본의 대표 글로벌 백화점 이세탄(ISETAN)백화점의 마쯔시다(MATSUSHITA)총괄부장 및 파코(PARCO)백화점의 유스케 니고(YUSUKE NIGO)해외부장과의 상호 미팅을 통해 일본 백화점 입점을 적극 검토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 홍콩, 대만 등의 로드샵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계약을 이끌어내는 한편 완제품 현지 판매 등으로 대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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