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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 (주)신화 등 13개 회원사 공동관 구성

뉴스 섹션/섬유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9. 4.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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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 (주)신화 등 13개 회원사 공동관 구성

  트레이드 쇼 연계, 주력아이템 현지바이어 어필


국내 유일의 섬유산업 해외마케팅 지원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마트에서 개최되는 'Preview In Shanghai 2009(Korea Textile &Apparel Show)' 전시회 참가했다.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의 중국시장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 KOTRA, 상해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 상하이TV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출품에서는 KTC 지원대상기업인 (주)신화를 비롯 총 13개사가 공동관을 구성·참가했다.

KTC는 지난 2007년부터 KTC 공동관을 구성·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출품에서는 KTC 상해지사 내에 중국시장 마케팅 ‘인큐베이팅’을 위해 진행 중인 ‘지원대상기업 해외거점구축 지원사업’(일명, 지사화사업) 참가사 6개사(백산무역 외 5개사)와 KTC를 통해 중국시장에 수출 하고 있는 업체(지현 외 6개사)들로 구성했다.

세계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시황이 좋은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상대로 지난 해 (U$3,200,000) 보다 높은 수준의 상담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개막일인 22일, 상하이마트 7층에서는 전시회 참가업체의 소재를 활용한 ‘Trade Show(디

자이너 곽현주)와 함께’ ‘Trade Show’에 자사 Item을 제공한 KTC 공동관 참가업체들은

자사 주력 아이템들을 중국 바이어들에게 어필해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3월 ‘EXCO’에서 개최된 Preview In Daegu 전시회 기간에 KTC 초청을 통해

대구를 방문·상담한 기존 KTC 중국 거래선(봉제 재수출/내수 브랜드)들과 구체적인 세일즈

샘플 오더를 거쳐 올 F/W 및 내년 S/S 시즌의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한편 지난 하반기 세계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며, 미주와 구주 시황이 급

속히 악화된 상황이지만, 중국시장의 경우 지속적인 경제성장, 경기 침체를 우려한 중국정

부의 잇따른 경기부양책 등에 따른 경기 및 시황 부침이 상대적으로 약해 수출 오더 급감에

고전하고 있는 국내 섬유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KTC 공동관 참가업체로는 (주)신화, 백산무역(주), (주)덕우실업, (주)덕성피엔티, (주)서진텍스타일, 광림섬유, (주)경진글로벌, 대경텍스, 세양섬유, (주)COT코퍼레이션, (주)지현, (주)티엘, (주)KOREA TEX 등 총 13개사.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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