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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흥 이동수 대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차기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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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09. 4. 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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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흥 이동수 대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차기 회장 추대

   ‘대구·경북섬유산업 상호 발전과 업무 효율화 대응 적임자’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이사회는 지난 4월 20일, ‘2009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신흥 이동수 대표를 차기 회장에 추대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 2008년 12월, 협회 6대 안도상 회장의 중도사퇴에 따라 그동안 함정웅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오는 4월 28일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이사회에서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 추천’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동수 회장 체제를 정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이번 이동수 차기 회장 추천은 이사회 당일 협회 일반회원 신규가입 신청과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이의열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원로·중진들의 의견 조율의 결과로 대구·경북섬유산업의 상호 발전과 업무 효율화의 적임자로 이동수 후보가 추대된 것.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건에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 전년도 사업예산 68억원에서 14억원이 늘어난 82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사회 상정 안건 가운데 ‘실무총괄위원회’를 폐지하고 ‘신성장전략위원회’ 직속으로 2개 분과를 운용키로하는 ‘신성장전략위원회 개편안’의 경우 차기 회장 취임 후 다시 검토키로 했다.

함정웅 회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힘들었다. 하지만 슈퍼소재융합사업과 DTC(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및 검토 추진의 결과는 직무대행을 통해 의미있는 일로 생각하며, 협회와 대구·경북섬유산업의 숙원사업으로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또 “힘든 자리를 차기 회장에게 넘기는것 같아 미안하지만 이사진과 업계원로·중진의 의견을 수렴해 업계의 숙원사업을 잘 풀어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수 차기 회장 추천자는 이사진의 요청에 의한 소감을 피력하는 자리에서 “저보다 훌륭한 분도 많은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천한데 대해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 협회가 중심이 돼 섬유업계가 맞고 있는 새로운 기회 상황을 부흥·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기 협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12년 4월까지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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