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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패션업체 4개사 - ‘프레타포르테 파리’ 참가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8. 8.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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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패션업체 4개사 - ‘프레타포르테 파리’ 참가

    니오물산, (주)C&보코, (주)대경물산, 혜성어패럴

 

 

 

<니오물산>

 

 C&보코                                                                                                          대경물산

 

 

 

                                    <지주>


한국패션센터(FCK)는 지역 패션업체들의 유럽 하이패션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 패션 4개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포르테 파리’에 참가한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패션센터가 주관하여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니오물산(도현&바부도쿄), (주)C&보코(최복호), (주)대경물산(K.D.C.깜), 혜성어패럴(지주) 등 4개사가 참가한다.

니오물산, (주)C&보코는 가장 진보적인 컬렉션과 악세서리가 전시되는 전시섹터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가 다수 참가하는 전시관 1층의 ‘Atmosphere dEte’관에, 대경물산은 시크한 캐주얼컬렉션 전시섹터로 현대적 감각의 상업적이며, 창조적인 여성컬렉션이 전시되는 1층 ‘Creative By’관에 배정을 받아 참가하게 된다.

또 시티&어번 캐주얼 브랜드 전시섹터로 현대여성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실용적인 컬렉션 위주의 2층 ‘Le Studio’관에는 혜성어패럴이 2009년 S/S 신상품을 전시·출품한다.

이번 전시·출품에서는 참가 패션브랜드의 대표 이미지와 한국적 독창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 된 상품들이 전시된다.

니오물산의 ‘도현 앤 바부도쿄’는 ‘綿(이어질 면)’을 테마로 동서양의 문화를 다각적인 감성으로 표현, 캐릭터 존의 섬세한 디테일에 캐주얼의 큐피트한 이미지를 조화시킨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상품을 제실할 예정이다.

(주)C&보코의 ‘최복호’는 ‘카무플라주(Camouflage)’를 테마로 자연과 인공, 현실과 가상, 현대와 전통 등 모호해진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역설적이고 새로운 조합을 통해 디지털의 이진법을 넘어 복합적인 세상을 오버프린트와 카무플라주 기법으로 보여준다.

특히 최복호 특유의 다양하고 눈에 띄는 강렬한 컬러는 바이어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중국과 중동에서 한국 본사 및 부설 연구소 등을 직접 찾아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도 좋은 결과과 기대되고 있다.

(주)대경물산‘K.D.C 깜’은 ‘閏五月(윤오월) 2009’를 테마로 2009년 꽃너울과 신록, 따가운 햇볕이 어울어 지는 윤오월을 느낌을 연출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에 섹시하고 경쾌한 컬러를 믹스해 중동,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바이어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동·아시아권역의 고정바이어 대상 상담에서 벗어나 패션 선진국인 유럽,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지역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혜성어패럴‘지주’는 비주류가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고,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언더그라운드의 디테일적인 요소나 표현을 위한 방법이 순화되고 업그레이드되어 표현되는 ‘Glam Couture’를 테마로 참가한다.

어두운 불황을 이기려는 듯 한층 밝고 따뜻한 무드의 70년대 영감과 로맨틱한 실루엣, 섬세한 디테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유니크하게 재해석해 주력시장인 유럽을 위한 로맨틱 레이스와 레이스 이팩트를 통해 70년대 Hippy sense를 표현한 의상을 선보인다. 

4개의 패션업체는 이번 참가를 통해 약 200만불의 수출 금액을 목표하고 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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