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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박동준 - ‘08/09 F/W SFAA 컬렉션 참가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8. 3. 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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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박동준 - ‘08/09 F/W SFAA 컬렉션 참가

   ‘빈센트 반 고흐의 꽃과 정물’ 테마, 작품 DTP로 표현


 

   디자이너 박동준 - ‘08/09 F/W SFAA 컬렉션 참가

   ‘빈센트 반 고흐의 꽃과 정물’ 테마, 작품 DTP로 표현


디자이너 박동준은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 36회 ‘08/09 F/W SFAA Seoul Collection에  ‘Vincent Van Gogh의 꽃과 정물’ 테마의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Vincent Van Gogh의 작가적 혼을 옷을 통해 표현하는 한편 화가와 패션디자이너 박동준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고흐의 작품 가운데 디자이너 박동준에게 강하게 자리잡은 ‘불어소설책이 있는 정물:morte avec romans fransais’과 ‘꽃이 있는 병:vase avec un bouguet de fleurs’ 작품을 옷으로 옮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뚜렷한 윤곽과 강렬한 색채의 효과를 통해 주제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한 Gogh의 작품과 같이, 1920년대, 1940년대, 1970년대를 응용한 Style을 디지털 프린팅으로 믹스해 밝고 명쾌한 느낌과 색상의 의상들을 선보인다.

주요 디자인의 포인트는 archives(패션과 문화), decorum(단정,예절), army glam(밀리터리, 스포츠룩).

20년대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편안함을 강조하면서 몸을 감싸는 심플함과 40년대에 영감을 얻은 새로운 로맨틱룩, 플로럴 프린트, 핸드 스티치, 가벼운 실크 소재의 아플리케 디테일 등을 활용해 레트로 로맨틱룩을 새롭게 완성킨다.

또 70년대의 밀리터리룩, 판타롱과 하렘팬츠, 리드미컬한 팝이 가미된 엘레강스는 도시적이고 모던하게 표현한다.

보르도, 브라운, 멜란지 그레이, 웜 그레이, 잉커 블루, 네이비, 머스타드, 레드, 난황색, 블랙, 딥 바이올렛, 실버, 오렌지, 퍼플을 주요 컬러로 벨벳과 광택소재, 홈스펀, 트위드, 에나멜, 비닐, 인조호피가죽, 실크프린트, 광택폴리에스테르, 패딩 소재를 접목한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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