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텍센플러스 -2007 PID 기획 특집 >
'TEXEN PLUS'-차별화 고기능소재 마켓 전개에 ‘올-인’
‘Nephila(네필라)’,‘Outlast(아웃라스트)’,‘메디컬 소재’ 포커스
<(주)텍센플러스 대표이사 김진성>
고기능성 차별화 소재 전문기업인 (주)텍센플러스(대표 김진성, www.texenplus.co.kr)가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처녀 출품한다.
(주)텍센플러스는 이번 PID(부스번호-1C04)에서 초경량의 에코프랜들리(Eco-frindly) 차별화 소재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네필라(Nephila)' 소재 및 원사와 최첨단 온도조절 소재인 상변환물질(PCM)을 접목한 ’아웃라스트(Outlast)' 소재, 메디칼 소재 등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소재기업을 비롯한 해외바이어 대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한다.
(주)텍센플러스는 PID가 차별화·기능성 소재 비즈니스의 경연장으로 포커스가 맞춰짐에 따라 이번 첫 출품의 컨셉을 ‘글로벌 소재브랜드와의 접목’로 정하고 노말한 중·저가 아이템의 고부가가치화 전환 매개체로 ‘네필라’와 ‘아웃라스트’를 본격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품에서는 양대 마켓 전개 주력 아이템 대상의 원사와 소재(우븐,니트)의 단순한 홍보·상담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 소재를 활용한 봉제 완제품의 병행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재업체는 물론 패션·봉제 바이어와의 비즈니스도 동시에 가능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 (주)텍센플러스
(주)텍센플러스는 첨단섬유소재 기반의 미래섬유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신소재의 공급에 포커스 둔 기업이다.
코오롱인터내셔널(주) 패션소재팀 출신의 김진성 대표를 중심으로 원사·소재개발·마케팅 등 각 스트림별 정예의 멤버로 구성 지난 2005년 기능성 및 특수 목적 의류 메인 아이템 전문기업인 ‘텍스플러스’를 설립했으며, 지난 2006년 11월에 (주)텍센플러스로 법인 전환해 특수기능성 소재 주력의 차별화 소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진성 대표는 코오롱인터내셔날(주)에서 ‘항균 라이닝개발’, ‘NANO silver colloid가공’, ‘방향가공 개발’ 등을 추진해 마켓 전개를 통한 사업화 영역 확대에 기여한바 있는 등 대기업에서의 연구개발과 필드경험을 바탕으로 (주)텍센플러스의 차별화 경영에 전력하고 있다.
현재 고신축성을 지닌 승마복을 개발해 마켓 전개 중이며, 호주 기준을 통과한 환자용 침대 커버와 초경량 직물(UNDER 1OZ/SQM) 등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고기능화·고부가화에 초점 둔 다양한 소재군의 제시와 함께 마켓개발과 소재개발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주)텍센플러스 설립 취지 및 목표
국내 섬유산업은 고용, 생산, 수출 측면에서 주요 기반산업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대부분 중저가형 합성직물의 수출 주도형 구조로 수익성의 취약성과 외국제품 모방을 통한 원가 절감에 승부하고 있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한미FTA를 통한 섬유산업분야 대상의 긍적적인 요소도 적잖지만 여전히 중국을 비롯한 후발개도국의 추격과 EC활성화, 쿼터폐지 등으로 글로벌 마켓에서의 생존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의 섬유시장은 의류용과 비의류용 및 특수용도성 직물의 비율이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아직까지 의류용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한 취약한 기반구조로 인해 산업용 및 특수 의류용 아이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선진국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순히 제조·판매하는 2차 산업 형태로는 생존을 위협받게 될 것이며, 브랜드 비즈니스와 기능성, 복합 기능성을 접목한 3차 산업 형태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선진국 대상의 카피지향의 시대를 뛰어넘어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과 마케팅의 확보는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마켓을 리더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만이 전통섬유산업을 첨단섬유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주)텍센플러스는 차별화, 고기능화, 소재의 브랜딩을 통한 글로벌 리딩 텍스타일 마케터로 성장하는데 목표하고 있다.
‘TREND FOLLOWER'가 아닌 ’LEADER'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그 본격적인 출발은 다양한 기능성 원사 및 소재를 접목한 의류·비의류용 아이템의 PID 제시가 될 것이다.
█(주)텍센플러스의 PID전략 아이템 소개
(주)텍센플러스가 PID를 통해 소개할 차별화·기능성 소재는 ‘Nephila(네필라)’,‘Outlast(아웃라스트)’.
▶‘Nephila(네필라)’.
(주)텍센플러스는 ‘Nephila(네필라)’의 글로벌 네트웍 멤버로 네필라 아시아인 (주)동국가연의 라이센스 기업으로 화섬직물산지 소재기업들의 의류·비의류용 분야 대상의 신소재 접목‘플러스 알파’를 제시한다.
‘Nephila(네필라)’.는 벨기에 본사의 ‘네필라 EU'와 ’네필라 노스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유럽·북미 네트웍과 ’네필라 아시아‘인 (주)동국가연 및 네필라 라이센스 기업인 (주)텍센플러스가 하나의 글로벌 네트웍화를 구성해 글로벌 마케팅 전개하고 있는 차별화 소재 브랜드이다.
글로벌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최신소재정보는 물론 마켓정보와 연구·개발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Nephila(네필라)’는 이번 PID 출품을 통해 기능성 스포츠의류 소재군을 비롯한 의류·비의류분야 접목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한다.
‘Nephila(네필라)’는 ‘PP(폴리프로필렌)’섬유로 잘 알려진 소재이며 출현 당시 ‘꿈의 섬유’, ‘최후의 섬유’라 불려져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상품화 확대·접목이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 섬유는 비중이 0.01로 물보다 적고, 천연·합성섬유 가운데 가장 가볍고 백도가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강도가 크며, 내약품성이 우수한 등의 장점과 내마모성과 탄성적 성질이 뛰어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섬유 선진국의 경우 섬유의 환경 친화성과 경량성, 신축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이유로 의류용 신소재로 확대·채택되고 있으며, 특히 EU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PP섬유의 환경친화성을 이유로 벽지, 파티션 등 홈인테리어용 소재로서 PET섬유를 대체하여 PP섬유의 사용을 강제할 법안을 마련하고 있을 정도로 용도 전개가 보편화 되고 있다.
특히 선진국을 상대로 한 마켓 확대의 필수 소재로 집중 부각되고 있으며 PP섬유와 기존 소재와의 믹싱·교차 가공을 통한 신개발 아이템의 전개가 이뤄질 경우 국내 소재기업들의 새로운 변화의 모멘텀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Nephila(네필라)’만의 차별화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초경량성’이다.
코튼이 1.54, 폴리에스테르가 1.38, 나일론이 1.14인데 반해 네필라는 0.91의 경량성으로 물에 뜨는 가벼운 섬유이다.
면 보다 40% 이상, 폴리에스테르보다 35% 가벼운 특징은 물론 ‘뛰어난 수분배출시스템’과 발수성을 자랑한다.
인체에서 발생되는 땀과 수분을 함유하지 않고 즉시 배출해 상쾌함을 유지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열전도율(네필라 6, 나일론 10, PET 7.3, 면 17.5)과 열 차단능력이 뛰어나며, 정전기 발생 또한 거의 없어 최상의 착용감을 보장하는 한편 내약품성이 우수해 염소에 접촉해도 변색되지 않는 특성으로 취급과 세탁에 용이하다.
이와 함께 ‘네필라’는 수분을 거의 함유하지 않아 세균발생 요인으로부터 안전성을 가지며, 탄소(C)와 수소(H)만으로 이뤄져 리사이클시 성능저하가 없을 뿐 아니라 재생이 가능하며, 소각 땐 유해가스 발생이 없을 만큼 인체 무해한 소재로 다양한 환경 친화적 요소를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 ‘Nephila(네필라)’는 수영복, 엑티브스포츠웨어, 군용 담요 및 내의류, 양말 등 이너웨어와 아웃웨어 분야에 다양하게 용도전개가 가능하며, 코튼, 폴리에스터 등과의 믹싱(교직 및 이중직)을 통해 경량성과 발수, 보온성 등의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 ‘Outlast(아웃라스트)’.
‘Outlast(아웃라스트)’는 ‘NASA(미국항공우주국)’에 의해 개발·사용된 최첨단의 온도조절 신소재이다.
(주)텍센플러스는 PID 제시를 통해 ‘아웃라스트’의 대구·경북지역 브랜치로 지역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들 대상의 아이템 확대·접목을 본격화 한다.
‘아웃라스트’는 우주탐사시 우주인이 예측할 수 없는 외부 온도의 변화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우주복에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해군 특수부대(NAVY SEAL U.S.A), 미국 공군(AIR FORCE U.S.A) 등에 의해 테스트돼 활용되고 있다.
최첨단 온도조절 소재인 P.C.M(PHASE CHANGE MATERIAL, 상변환물질)을 의류, 신발, 모자, 스포츠용품, 자동자 등의 소재인 원단과 원사에 적용시키고 있다.
‘Outlast(아웃라스트)’는 체온과 습도의 큰 변동에 따른 활동의 불편함을 쾌적한 온도와 습도로 유지시켜준다.
인체에 열이 지나칠 경우 이를 흡수·보관하고 열이 필요할 때 다시 되돌려주는 역할로 활동의 쾌적함을 보장한다.
█ (주)텍센플러스 플랜
(주)텍센플러스는 이번 PID출품을 통해 제시하는 ‘Nephila(네필라)’와 ‘Outlast(아웃라스트)’의 글로벌 네트웍 라이센스 기업이자 지역 마켓 공급 브랜치로서 화섬직물산지 소재기업들의 다양한 신소재 공급원의 확대와 함께 첨단·기능성소재의 접목·확대를 계기로 고부가가치화의 모멘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대 차별화 기능성 소재의 공급기지 역할과 함께 메디칼 소재를 비롯한 차별화 소재의 연구·개발 지속 전개로 ‘글로벌 소재브랜드와의 접목을 통한 미래섬유 먹거리 창출’에 컨셉 둔 마케팅을 전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ephila(네필라) 아시아-(주)동국가연’과 공조를 통해 차별화 신소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 특허출원 등으로 소재개발의 원천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보해나가는 한편 세계적인 리더 메이커들이 제시하고 있는 신소재 및 가공기술과 정보를 국내시장에 발 빠르게 연계·공급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텍센플러스의 김진성 대표는 “기능성·차별화 소재의 신규접목 및 연구·개발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전하고 “세계 마켓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는 나노가공과 같은 선진화된 기술은 물론 첨단 소재를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발걸음과 최소한 같이 할 수 있는 노력과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러한 관점에서 ‘Nephila(네필라)’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계·공조를 통한 신소재의 공급은 물론 미국의 ‘NANO TEX'와 ‘Outlast(아웃라스트)’ 등 첨단 신소재·가공기술 등을 국내시장에 확대 전개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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