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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동국대학교와 함께 경상북도 탄소복합소재 화학적 리사이클링 산업 기반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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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3. 4. 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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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동국대학교와 함께

경상북도 탄소복합소재 화학적 리사이클링 산업 기반구축 앞장

탄소소재 화학적 순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 5월 중 지원 공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탄소복합소재 리사이클링 개발 지원으로 경상북도의 탄소 복합재료 재활용산업 기반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속 증가추세인 폐탄소복합소재의 자원순환을 위해 경상북도경주시 주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주관으로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와 함께 총 2년간 탄소 소재 화학적 순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탄소 소재 화학적 순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 1차 연도 사업 수행 11개월간 관련 기술개발, 기술 적용, 인력양성을 지원했다.

 

대진, 창성기업, 창맥, 씨엠 등을 지원대상 기업으로 항공 우주 산업, 자동차 산업, 전기 전자 제품 등 전방위 분야에 쓰이는 탄소복합소재의 리사이클링 시제품 제작 적용, 기술개발 컨설팅,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분석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한편, 9건의 개별 과제 결과를 도출했다.

 

지원 기업들은 리사이클링 탄소복합소재를 실제로 적용해 양산품과 동일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관련 물성 테스트를 진행, 향후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정립했으며, 적용산업 분야 개척을 통한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4월부터 2차 년도 사업이 시행되며, 탄소 복합소재의 리사이클링 기술 안정화 및 다양한 분야의 탄소 복합소재 적용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경상북도가 탄소복합소재 리사이클링 기술 보유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산업 구조변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독일, 영국, 미국 등 탄소복합소재 리사이클링 기술 관련 선진국에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정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한 기술개발 및 탄소복합소재 전문 처리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관련 기반이 매우 취약해 수명이 다한 풍력발전 블레이드 등 폐탄소복합소재를 대부분 매립·폐기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탄소 복합소재의 재활용은 직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므로 본 사업과 같이 미래를 전망예측해 선투자하는 사업 설계가 필수라며,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민간 협업과 성장단계별 혁신성장 기업지원, 지역 산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탄소 소재 화학적 순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5월 중 경북테크노파크 사업 공고란에서 지원 기업 공고 정보 확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에서 경북테크노파크추가 시 더 쉽고 빠르게 다양한 최신 사업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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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동국대학교와 함께 경상북도 탄소복합소재 화학적 리사이클링 산업 기반구축 앞장 2023-04-12 20:37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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