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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 6월 섬유수출 경기전망 발표

통계 및 공지/섬유·패션·섬유기계·유통 자료

by 텍스뉴스 Texnews 2020. 8.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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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 6월 섬유수출 경기전망 발표

오더 실적 부진, 재고물량 미소진으로 수출물량 감소세 지속

 

 

<주요 국가별 수출 현황(20206)>

(단위 : 백만$, %)

구 분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터키

인니

사우디

UAE

홍콩

세계계

대구경북

2019

6

금액

35.8

25.4

26.9

16.9

18.5

9.0

6.2

5.9

5.9

245.0

증감률

14.0

-24.4

5.0

-13.7

42.1

-12.9

85.6

10.9

7.6

-0.3

비중

14.6

10.3

11.0

6.9

7.6

3.7

2.5

2.4

2.4

100.0

2020

6

금액

31.5

23.2

16.0

10.7

9.0

4.7

1.1

1.6

1.7

156.2

증감률

-12.1

-8.5

-40.6

-36.9

-51.4

-47.5

-82.1

-72.7

-71.3

-36.2

비중

20.2

14.9

10.2

6.8

5.8

3.0

0.7

1.0

1.1

100.0

자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텍스토피아 통계자료(한국무역협회 자료가공)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 이하 섬개연’)은 지난 6,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59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7·8월 경기전망 설문조사 결과와 한국무역협회, 통계청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부터 입수한 6월 지역 섬유산업 수출 관련 통계를 분석·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 6월 섬유 수출은 국가별 경제활동 재개 및 미국EU 등의 봉쇄조치 완화로 수출 부진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신규 오더 실적 부진에 따른 재고물량 미소진으로 인한 수출물량의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36.2% 감소한 156.2백만$를 기록했으며, 2020년 수출누계(1~6)도 전년동기 대비 24.3% 감소한 1,147.4백만$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섬유원료는 26.5%, 섬유사는 52.0%, 직물은 43.2% 감소한 반면 섬유제품은 69.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과 니트의 경우 각각 57.5%(20.3백만$), 41.6%(12.3백만$) 감소해 지역 섬유업체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제품 수출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보건용 마스크 등의 수출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주요국별 섬유류 수출을 살펴보면 미국, 중국 및 베트남이 각각 12.1%, 8.5%, 40.6% 감소하는 등 전 국가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섬개연 자체조사에 따르면 합성섬유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수출감소 및 내수침체로 휴업 또는 감산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감산운영을 지속할 것으로 조사 됐다.

제직업체의 경우, 6월부터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평균 가동률도 4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큰 회복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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