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이텍연구원 - 비대면 언택트 섬유소재 마케팅 플랫폼 개발 착수

통계 및 공지/섬유·패션·섬유기계·유통 자료

by 텍스뉴스 Texnews 2020. 7. 2. 20:25

본문

다이텍연구원 - 비대면 언택트 섬유소재 마케팅 플랫폼 개발 착수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에 4년간 150억 투입

 

다이텍연구원 대구 본원 전경

 

 

 

 

 

 

다이텍연구원 경북 영천사무소(보잉MRO센터) 전경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산업데이터 플랫폼 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총 150억원(국비 80억원, 경북도비 30억원, 영천시비 30억원, 대구시비 10억원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은 섬유소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DB 수집, 플랫폼 데이터 활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지원센터 운영 분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현재, ‘COVID-19’의 영향으로 섬유소재 제조기업의 모든 영업 활동 및 전시회 개최 등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언택트 섬유소재 마케팅 플랫폼 구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은 섬유소재 제조기업 디지털 소재물성 DB 구축 빅데이터 활용 제조기업-패션/인디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섬유소재 디지털 물성 분석 연구 및 표준 샘플북 연구 3D 가상의류 제작 웹 서비스 개발 연구 등으로 국내 섬유소재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3D 디지털 소재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은 급속도록 팽창해 자라, H&M, 나이키, APG&co., Amazon 등 해외 주요 브랜드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같은 흐름은 소재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국내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을 맞고 있다.

또한, 디지털 소재 활용 온라인 비즈니스는 오더-샘플링-납품에 이르는 리드-타임이 혁신적으로 감소되며, 이를 통한 적기 생산으로 제조 효율성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 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업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 본원과 영천 사무소(보잉MRO센터) 로 이원화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및 영천시에 제조기반을 두고 있는 섬유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 경북도, 영천시 등 참여 지자체에서 데이터 플랫폼 기반구축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적극적인 관심 표명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서울·경기 지역의 섬유기업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등의 참여기관 지원으로 전국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다이텍연구원 이도현 기획본부장은 현재 국내외 모든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대면 언택트 섬유소재 마케팅 플랫폼 운영으로 섬유소재 제조기업과 패션/인디브랜드의 상생협력이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한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기업 수출 확대와 함께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 트랜드를 반영한 빠른 신소재 아이템 제시로 기업역량 강화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지원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다이텍연구원은 본 사업의 추진으로 사업종료 후 연간 500억원이상 매출성과와 연간 5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은 물론,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섬유소재 활용 S/W보급, 섬유소재 온라인 거래체계 전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제품 개발,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발굴 성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www.ktenews.co.kr  

 

한국섬유경제

대구섬유박물관, ‘3D... 대구섬유박물관, ‘3D펜으로 섬유 알아보기’ 프로그램 ...

www.ktenews.co.kr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