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수요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교육 실시

섬개연, 수요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교육 실시

청년 미취업자:기업수요인력, 1:1 맞춤형 인재발굴 및 취업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섬유산업의 청년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지역 거점별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10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대구·경북권은 섬개연이 담당한다.

동 사업은 섬유패션 기업의 고급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게 1:1 맞춤형 인재발굴과 전문교육을 통해 업계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대졸 미취업자로 섬유패션, 화학 관련 학과 졸업자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사전 매칭해 기업이 희망 하는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교육은 기업 맞춤형으로 4주 동안 이론, 실습 및 기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업과 연수생 간의 미스매칭을 피하고자 구인구직 신청서를 먼저 접수받고, 연수생과 기업의 니즈를 파악한 후 취업연계 매칭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동 사업을 통해 31명 대학 졸업생들이 섬유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올렸다.

사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한 청년인력은 현장 실무 적응력이 빠르고, 현 직무에서 본인 역량을 잘 발휘하는 등으로 관련 기업으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 7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섬유기업들은 직물설계․개발, 친환경 및 방역‧보호 섬유소재 개발 등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희망했다.

섬개연 일자리양성팀 박기영 팀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섬유 분야에 대한 고급인재를 원하는 섬유기업들의 문의가 많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이와 관련된 맞춤형 실무 교육을 확대하여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 34세 이하 청년 대졸(전문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섬유기업, 구인을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는 섬개연 일자리양성팀에 실시간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일자리양성팀. ☎ 053-560-6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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