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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o’, 2011 S/S 서울컬렉션,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0. 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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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o’, 2011 S/S 서울컬렉션,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

‘빛의 변화’ 테마, 여성의 내면에 잠재한 다양한 캐릭터 표현

 

 

 

 

 

 

 혜공(대표 김우종)의 브랜드 ‘Doho(도호)'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S/S 2011’에 참가한다.

10회를 맞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 및 브랜드 6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브랜드 ‘Doho’는 패션쇼는 10월 28일, 오후1시 30분부터 서울무역전시장(SETEC) Hall 1에서 패션쇼를 진행한다.

‘Doho’의 2011 S/S 컬렉션에서는 수면에 비친 빛의 이미지를 차용해 여성의 내면에 잠재한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한다.

‘바리아시옹 드 뤼미에르(variation de lumiere)_빛의 변화’ 를 테마로 아침 이슬의 수줍은 반짝임(lumière douce)부터 경쾌한 한낮의 햇볕(lumière solaire) 그리고 어둠속의 유혹적인 광채(lumière nior)까지 담아낸다.

쉬어한 느낌의 소재와 엔틱한 컬러를 매치해 빛이 만들어내는 여름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아내고, 화려하고 율동감 있는 디자인선과 꾸뛰르적 디테일로 완성된 Doho만의 센슈얼한 아방가르드 룩은 세련되고 오묘한 무드로 표현한다.

컬러는 파스텔 계열의 부드러운 컬러웨이에 다양한 아쿠아 색상을 조화시켜 산뜻한 여름 컬러를 제안하며, 강렬한 플라워 패턴과 깊이감 있는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Doho의 도향호 수석디자이너는 “저는 앞으로도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하지 않을 거예요. 공들여 스타일링하는 것을 즐기고 패션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모든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함을 만들어가는 일이 제 작업의 핵심이니까요.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옷이 아닐 수 있겠지만, 누구보다 뜨겁게 도호를 사랑해 주는 팬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이제는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의 고객들을 만나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컬렉션도 재미있게 즐기고 싶어요”라며, 이번 패션쇼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랜드 Doho는 서울패션위크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컨셉코리아 Ⅱ의 일환으로 내년 2월 뉴욕패션위크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에 잠재한 다양한 캐릭터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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