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PID’ - PV 전시 기간 중 유럽 홍보
설명회 개최 통해 유력바이어와 협력 강화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ID)사무국은 ‘2011 PID’ 개최 기간을 2011년 3월 9일부터 11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확정짓고 글로벌 유력바이어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내년 PID의 경우 제10회를 맞는 해로 고기능성과 ECO와 융복합을 전시 컨셉으로 아시아 최대 특화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성하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PID를 섬유생산기지 대구섬유를 세계시장으로 진출 시키는 교두보로 삼고 해외 유력 바이어를 안방시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해외 거점지역 타깃의 마케팅.
PID 사무국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14일 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0년 추계 프리미에르비죵’ 섬유전시회를 참관하고 전시기간 중 유럽지역의 바이어에 대한 홍보 설명 및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바이어 유치 및 PID 해외거점 네트워크 강화 마케팅을 펼쳤다.
파리에서 열린 유럽지역 홍보간담회에는 구찌그룹의 브랜드 원단 바잉 디렉터를 비롯 프랑스의 유명 디자인 기업인 글라스 알로(Glace ά l’ eau),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쿠가이(Kookaї) 등 트렌드 컨설턴트, 디자이너, 원단 에이전트, 패션섬유전문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럽지역 전문 바이어들과의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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