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전하는 프랑스·LA 해외 마켓 리포트
프랑스-한국시장 메리트 상실 평가, LA-특화·타깃·채널 별 대응해야
■ 프랑스의 섬유ㆍ패션 시장 동향
프랑스 - Technical Textile, 유럽 유망섬유산업으로 선택·집중
한국 의류·섬유산업시장 - 프랑스는 아웃사이더, 위상 줄어 ‘평가’
1. Technical Textile, 유럽 섬유산업 개발 관련 보고서
선진국 섬유의류산업 체계의 감퇴로 Technical Textile이 유망한 산업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유럽 섬유 전체 생산에서 Technical Textile이 25%를 차지, 이는 2007년의 22%에 비견되고 있다며, 지난해 EURATEX가 TECHTEXTIL에 보고 했다.
Technical Textile은 소재의 다양성 및 생산 공정에서의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 포장, 고기능의류, 보호·안전, 인테리어, 환경, 토목·건축, 의료 분야 등 전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Technology 관점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Technical Textile 생산 주요 국가로는 독일과 미국으로 각 국내 섬유 생산의 40%를 차지한다.
유럽은 이를 위해 기술 우위와 독자적인 노하우의 확대에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유럽 연합에서 인정한 개인 보호 장비 시장을 타깃으로 리더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Technical Textile을 생산하고 변화시키는 섬유기업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회사는 Technical Textile 생산을 기존의 제품과 병행 전개하는 등 시장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대형 화학 약품 생산 그룹인 Dow, BASF도 이 분야에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 같은 마켓 활성화 이유로 세계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건설 분야 개발 및 산업 생산 볼륨 확장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6년 Technical Textile에 대한 DGE 의 연구 보고에 따른 프랑스 시장에서의 주요 5개분야 테크니컬 텍스타일은 산업, 교통, 의료, 스포츠, 여가와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구분된다.
특히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석유화학에서 파생된 자원에 의한 산업 의존도가 크게 변화될 것임을 전제해 산업체들은 eco-conception 방식을 통합하고 대체할 소재를 찾기 시작했다.
여과와 흡수, 저장과 정체, 방열과 방음 같은 기능으로 환경 보호에 직접적인 역할에 포커싱 둔 Technical Textile에 집중되고 있다.
Technical Textile에 관한 2008년도 Estimation
|
년간 매출액/Milliard Dallars (MD) |
년간 성장률 |
Technical Textile 시장 Nonwoven 시장 |
120 17,3 |
3% (7% in the BRIC) 3% (11% in the BRIC) |
합성섬유 시장 |
88 |
4% (9% in the BRIC) |
|
년간 세계 매출액/Milliard Dallars (MD) |
년간 성장률 |
년간 미국 / 유럽 매출액 (MD) |
Filtration (nonwoven) |
2300 |
10% |
미국 1000 |
Individual protection equipment |
15000 |
7% |
미국 6000 유럽 8000 |
Nano Technical Textile: Nano-coating Nano-fiber |
600 60 |
50 30% |
|
Intelligent Textile |
300 |
20% |
미국 95 |
|
Nonwoven disposable 제품 |
Nonwoven durable 제품 |
년간 매출액/Milliard Dallars (MD) |
선진국 분배율 |
65% |
35% |
유럽: 7,9 미국: 5,2 |
개발 도상국 분배율 |
20% |
80% |
BRIC: 4 |
(자료제공은 EDANA, Euratex, IFAI, INDA, JEC, SFIT CLUSTER, SYNAMAP, BCC RESERCH, RESERCH&MARKETS, TEXTILES INTELLGENCE 함)
재생자원 (식물섬유)에서 생긴 섬유, 또는 새로운 Technology 특히 Nano-technology (Treatment, Nano-fibers), Intelligent Technology (광전지, LED, 건전지 섬유), 혼합 양식과 Hybrid Technology, 고성능 섬유 Bio Technology, Plasma Treatment 등 전략적 소재 혁신을 위한 전략적인 개발이 연구되고 있다.
경제위기가 시장의 활성을 늦추더라도 이런 고부가 가치의 상품이 유럽의 생산회사들에게 또 다른 변화의 수단으로 작용할 것임을 확신하는 모습이다.
2. IFM (프랑스 패션 연구소) 발표 – 한국 의류 섬유산업 관련 리포트
2009년 기준 수치
* 인구: 5,000만
* 섬유관련 종사자: 173,497명
*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섬유의류 수출: 50,000,000유로
* 한국에서 프랑스로 섬유의류 수입: 101,000,000유로
1) 섬유산업
경제위기에서 간신히 구제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매년 5% 리듬으로 상승한 이후 한국 경제는 2009년부터 점차적인 하락의 국면을 감내해야 하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 국내 원자재 생산은 2.2 %만 상승했을 뿐이다.
2009년에는 경기감소를 피하기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특히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이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 ~ 2011년의 전망은 수출과 국내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조건에서 유리하다. 또한 여러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2010년 +4.5 %, 2011년 +5%의 리듬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한국은 섬유산업에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4.1%의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강조할 점은 이 수치도 조금씩 작아지고 있다.
2002년 한국의 세계 무역 교류가 7%에 이르렀으며, 중국, 이태리, 독일, 미국 그리고 홍콩 다음 순 이었다.
한국의 강점은 다른 경쟁 아시아 국가들에 맞설 수 있는 기술력이다.
더욱 시간당 노동 임금이 2008년에 $6.30으로 중국의 $1.90와 비교할 수 있다.
한국의 전문 분야는 합섬으로 특히 Knit 원단이다.
한국 섬유 회사의 주요 바이어는 중국 의류 제조회사이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도 중요한 시장으로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이러는 동안 한국의 섬유 회사들은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의 원단을 포함해서 거대 중국회사들에게 도전 받고 있다.
2) 의류산업
빠른 속도로 하강하고 있다.
한국은 더 이상 의류 제조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고 있다.
한국의 의류 수출 비율은 전세계적으로 2008년에는 0.5% 이였으며, 이것은 WTO의 통계에 따르면 1990년에 7.3%에 비교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의류 수출액수는 섬유 수출에 비해서 5배 작다.
경제 발전과 함께 임금 상승을 낳았으며, 한국은 더 이상 노동력으로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가장 중요한 부가가치인 디자인과 유통 활동에 더욱 재 집중하며 아시아 패션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겨우 일본과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전통적인 의류 생산업에 지나지 않았지만 한국의 의류산업은 무형의 가치를 첨가한 브랜드에 중점을 둔 현대적인 산업으로 전향했다.
한국의 국민 생활 수준은 선진국과 비교할 만하다.
2008년 기준의 한국 평균 임금은 2200 달러이다.
한국 국내 시장의 개발은 대부분의 지역 의류 제조업자들에게 기회를 준 결과이다.
중국이 2009년 69% 의 의류 수입 시장을 지배했으며 경제 위기는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베트남 쪽 의류 제조업자와 유통업자에게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 수입에 7%를 차지하면서 베트남은 한국의 무역 파트로서 자리를 잡았다.
이런 범위 내에서 프랑스는 아웃사이더 위치를 차지하며 니트 의류 쪽으로는 14번째 직물 의류로는 8번째 순위다.
게다가 한국의 경기가 좋다는 것을 감안하면 프랑스는 점점 그 위상이 줄고 있고 6천 3백만 유로를 2007년 수출하였고 2008년에는 5천4백만 유로 2009년에는 더욱 줄어든 4천4백만 유로이다.
■ LA 섬유시장 동향
JACQUARD류에 METALLIC 첨가, LACE는 내년까지 강세 이어갈 듯
한인 수입상들 상위 10% 제외하고 원단 판매에 어려움 겪고 있어
한국산 소재 특화시켜 TARGET 바이어 채널 별로 접근해야 할 것
1. 2010년 5월 소매업 매출 현황
5월의 패션 소매업계는 2.6% 매출 증가를 보였지만 업체별로 증감세가 뚜렷해 혼조세이다. MACY’S 백화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 매출증가를 보였으나 Memorial Holiday 매출이 6월 매출로 넘어가서 이를 5월로 계산하면 전체적으로 5%의 성장에 이른다고 한다. 최고급 백화점인 NEIMAN MARCUS, SAKS, NORDSTROM의 경우도 7.8%, 5.8%, 3.7%의 증가를 보였다.
반면 SPECIALTY CHAIN의 경우 HOT TOPIC이 7%, BUCKLE, GAP, WET SELA이 각각 5.4%, 4%, 5.3% 의 동일 점포 매출 감소를 보였다.
이는 특히 금년도 미국의 저온 현상이 심한 날씨 탓에 여름용 구매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저가 소매업체인 ROSS와 TJX는 5%, 4%의 매출증가를 보여주었다.
전체 소매업의 6월 매출은 전년대비 약 3%의 증가를 보일 것이다.
2. LA 자바 MARKET 현황
2011년도를 준비하는 일부 CONTEMPORARY LINE에서는 METALLIC JACQUARD, BURN-OUT VELVET PRINT, BORDER LACE, METALLIC HEAVY LACE 등을 소싱 요청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금년도 소싱이 강했던 JACQUARD류에 METALLIC이 첨가되고 LACE는 내년까지 강세를 이어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주로 이런 아이템들은 저가의 JUNIOR에서 소화하지 못하고 중ㆍ고가의 CONTEMPORARY에서 많이 찾고 있다.
LA 소재 한인 IMPORTER들의 경우는 상위 10%를 제외하고는 원단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RINT의 경우는 INQUIRY 자체가 매우 한산한 편이며 여전히 자바에서 유행하는 HEAT TRANSFER 전사 나염 원단인 VENEZIA가 OFF WHITE B/O 상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보통 260~270G/YD의 VENZIA B/O가 $1.02/YD~$1.05/YD, 280G B/O가 $1.10~1.15/YD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로 JEWISH IMPORTER들이 대량구매를 하며 자바 한인 제조업체의 경우 이 IMPORTER들에게서 60~90일 TERM을 받고 구매하고 있다.
미국 RETAILER들이 아직도 여전히 전사 T-SHIRT나 DRESS를 구매하는 패턴이 강하고 현지 LA에서 바로 원자재부터 봉제까지 가능하기에 단 납기를 강조하는 TREND에 제일 맞는 아이템이다.
그 외 ITY 일부 및 RAYON JERSEY류가 판매되는 상황이다.
ITY의 경우 270G 기준으로 $1.10~1.15/YD 가격이 형성되어 IMPORTER들이 구매하고 있다.
전반적인 소재 경향으로는 작년부터 회자되어온 KNIT 편물이 많이 약세로 돌아서고 KOSHIBO, CHIFON, CHIFFON YORYU 및 SILKY POLYESTER를 찾는 경향이 있다. KOSHIBO는 일부 중국서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 TM이 약해서 예전의 KOSHIBO 보다 못하다는 평이 있으나 한국서 구매하기에는 생지 준비의 문제 및 가격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SILKY POLYESTER도 LA 현지서 전사 나염해서 단 납기 봉제하기 좋다.
중국산의 경우 대량 저가로 풀려 한국산 판매에 어려움이 있으나 일부 CONTEMPORARY에서는 한국산 구매도 하고 있는 편이다.
보통 한국산과 가격차이가 50전 이상 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LA 현지에 판매할 수 있는 한국산 제품이 많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특화시켜 TARGET 바이어 채널 별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대량 물량을 소화하던 IMPORTER들 대상에는 ITY, VENEZIA, SHEER MAT JERSEY류 등의 기본 아이템을 확보해 판매하고 동시에 현지 LA에서 PRINT를 하는 나염 공장이나 나염 전문 IMPORTER들에게는 KINT나 WOVEN B/O 제품(예를 들면 VENEZIA, SILY POLYESTER 등)을, 그리고 LA에서 봉제하기 위해 필요한 일부 LINING 제품과 CONTEMPORARY에서 사용하는 WOVEN FANCY JACQUARD류 등으로의 세분화 접근이 다.
‘A’ IMPORTER의 경우는 LA 현지 봉제 제조업체들이 LA에서 봉제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TAFFETA 제품을 재고로 올 초 많이 판매했다.
TAFFETA의 경우도 CATIONIC을 사용한 TWO TONE TAFFETA부터 SPAN이 들어간 교직물 TAFFETA까지 다양한 제품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을 가져야 하는 부분은 신규 제품 개발 부분인데 한국에서 개발되는 신규 제품들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경향이 이곳 바이어들의 불만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원단 IMPORTER들이 원단 이외에 TRIM이나 봉제를 같이 하는 경향이 많아졌는데 중국산 봉제의 경우도 이전과 달리 공임이 많이 올라 가격적인 부분에 매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LA 현지 올해 봉제가 마무리되기도 했지만 남아있는 봉제업체들은 일감이 몰려서 매우 바쁜 편이다.
한미 FTA가 성사되면 대구와 의정부를 중심으로 원부자재부터 TOTAL SOURCING이 가능한 소규모 봉제라인들에 관심을 가질 LA 바이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보제공: KTC PARIS 양혜진/ KTC LA 이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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