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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올 상반기 누적실적 8,397천 달러, 금년 목표 5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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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10. 8. 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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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올 상반기 누적실적 8,397천 달러, 금년 목표 56% 달성

2005년 해외마케팅사업 추진 이래 매년 10% 이상 신장세 보여

 

 

 

 

 

 

한국섬유마케팅센터(korea Textile Center, 본부장 김홍기)는 올 2분기 추진실적 및 성과를 발표했다.

KTC는 2분기 중 뉴욕에 마케팅 거점을 구축해 지원 대상 기업들의 제품 프로모션 및 오더 수주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지원 대상 기업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 하반기엔 일본 동경에 마케팅 거점을 구축해 일본시장 개척 및 오더 수주를 희망하는 지원 대상 기업들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2분기 총 수주실적은 4백21만 달러로 전년 동기(U$3,900,300) 대비 7.9% 증가했다.

수주 증가에는 상해지사 내 ‘지원대상기업 지사화사업’의 활성화와 중국 내수시장의 판매호조 및 LA시장의 Knit 품목 판매 증대가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동 기간에 새로 구축된 뉴욕 거점 및 중국 내수시장에서 16개의 신규 거래선을 발굴했으며, 30건의 프로모션 툴 기획 및 제작 지원했다.

또 상해, 광저우, LA, 뉴욕, 상파울로, 파리 등 해외거점에서 실시간으로 작성, KTC 본사를 통해 지원대상기업과 유관기관에 발송된 각 사별 시장 대응 전략 수립 및 신제품 개발에 영감을 주는 해외시장정보( Inside Textile) 13건 및 Fashion Trend 정보 14건을 발송·지원했다.

KTC의 올 상반기 누적실적은 8,397천 달러로 금년 목표 15,000만 달러의 56%를 달성하는 등 목표를 초과달성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는 지난 2005년부터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한 이래 매년 10%이상의 실적 신장이 이루워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KTC에 따르면 중국 내수시장의 경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젊은층과 부유층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 유통시장이 고급화, 다양화 추세에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산 고급 원단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 해의 경우 블라우스나 원피스 소재로 많이 소요되는 폴리에스터 박직물과 출퇴근 정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직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재킷용으로 사용되는 메모리 아이템의 경우 수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 린넨(마소재) 표면 효과와 느낌을 부여한 아이템과 레이온 계열 원사인 큐프라와 텐셀을 사용한 원단도 인기 있는 편으로, 중국 수요 아이템의 대부분은 물성과 품질에서 중국산과 차별화 내지 고급화된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들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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