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Y 니트 전문기업 ‘희성산업’, ‘(주)BMS무역’ - 신축개업식 동시 개최
생산·비즈니스 기반 확충·보강 - 상호 동반성장 목표, 제2도약 기반마련
▶ 희성산업 방희용 대표(좌측), (주)BMS 무역 윤창현 대표(우측)의 인사말 모습
절기상 ‘중복’이었던 지난달 29일, 대구지역 섬유기업 개업식이 모처럼 열렸다.
ITY니트 전문기업인 희성산업(대표 방희용)과 (주)BMS무역(대표 윤창현)의 신축개업식이 한날한시에 마련된 것.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소재의 이들 양대 기업 신축개업식은 ITY 싱글스판 니트 아이템을 주력 아이템으로 생산라인기반 보강 및 신규 확보를 통한 제2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자리이었다.
업계 관계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업식 인사말에서 희성산업의 방희용 대표는 “섬유 24년의 인연과 노하우를 희성산업과 BMS 간 환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새롭게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섬유산업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패션산업으로 패션마켓에 요구·부응할 수 있는 생산·비즈니스 기반 확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BMS무역의 윤창현 대표 또한 “희성산업과 BMS는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 만큼 협력을 통해 화섬직물 산지에서의 ITY니트 전문생산·수출 전문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기업들은 자체 환편니트 설비를 보유한 가운데 ITY싱글 스판의 대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베네치아, 크리스탈, 원바이원 등 다양한 차별화 아이템을 주력 품목으로 이집트, 두바이, 인도 등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오랜 상호 신뢰 라인으로 구축된 국내·외 바이어들을 확보하고 있는 한편 퀄리티와 납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마켓 및 바이어 리딩 아이템 대응으로 안정적인 기업을 영위하고 있다.
희성산업은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BMS는 지난해 180억원에 이어 올 해 200억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희성산업과 (주)BMS무역의 대표는 “ITY 니트 아이템 전문기업으로 지역 뿐 만아니라 한국섬유산업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작지만 큰 걸음을 시작한 만큼 주변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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