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아패션연합회 총회’ 10월 대구서 열린다!
‘섬유·패션 도시-대구’ 적극 홍보기회 마련 성과 거둬
▶대구광역시 장석구 신기술산업국장이 대회유치를 위해 연설하고 있다
대구시가 ‘2011년 아시아패션연합회(AFF, Asia Fashion Federation) 총회’를 대구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석구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 우정구 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계명대학교 패션대학 이승훈 학장을 비롯한 패션업체 대표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조우에서 개최된 ‘아시아패션연합회(AFF, Asia Fashion Federation) 총회’에서 아시아 각 국의 회장단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패션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한 결과 2011 총회를 대구에 유치하게 됐다.
지난 7월 3일 부터 3일 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아시아패션연합회(AFF, Asia Fashion Federation) 총회’행사에는 한국(AFF Korea 회장, 원대연), 중국, 일본,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서 80여명의 회장단을 비롯, 총 4백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국 디자이너 김기량씨가 참가한 영 디자이너 패션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서는 ‘Young Generation and Asia Fashion Trend’를 주제로 한 대표국들의 포럼 발표가 더해져 아시아의 젊은 디자이너의 발굴과 신세대 패션 문화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AFF 총회에 참석한 대구광역시 장석구 국장은 대회유치 연설을 통해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를 맞이하는 대구에서는 대구패션페어 행사와 AFF 총회를 연계함으로써 아시아 패션산업의 비즈니스를 도모할 성대한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밝히고 “패션도시 대구가 가진 잠재력을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 전파하겠다”며, AFF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강한 의지를 회장단에 전달했다.
한편 ‘아시아패션연합회(AFF)’는 지난 2003년 한국, 중국, 일본이 중심이 되어 발족된 기구로 아시아 지역의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제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싱가폴에 이어 태국과 베트남이 가입해 현재 총 6개 회원국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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