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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염색기술연구소 ‘2010 소재원천 기술개발사업’ 세부주관 선정

통계 및 공지/테크니컬텍스타일-Technical Textile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6. 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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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염색기술연구소 ‘2010 소재원천 기술개발사업’ 세부주관 선정

‘진단·감응 특성제어 소재기술’개발로 첨단센서의 섬유화 시도해

 

 

총괄 주관

- 다기능 융복합 나노섬유 구조 제어기술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1세부

- 광학특성발현

소재기술 -

2세부

- 초집적 다층 복합재료 기술 -

3세부

- 초고감도 유무기 하이브리드소재기술-

4세부

- 진단/감응 특성 제어 소재기술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전남대학교

경희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참여기업

참여기업

참여기업

참여기업

제일모직(주)

(주)삼성정밀화학

(주)코오롱 FM

(주)성안합섬

현대기아자동차(주)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주관 4세부 핵심기술 활용분야>

 

 

2020년 세계 4대 글로벌 소재강국 진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부가 추진 중인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에 대구지역 섬유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염색기술연구소(소장 전성기)가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원천소재개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10년간 총사업비 170억원(17억/년간) 중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1단계 4년간 진단/감응형 특성제어 소재 개발을 위해 총 17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2~3단계에서 6년간 25.5억원을 비롯 총 사업비 42.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와 (주)성안합성, 현대기아자동차(주)와 공동으로 원천기술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에 따르면 개발을 추진 중인 진단/감응형 특성제어 소재는 선진 기술인 나노섬유에 특정 물질에 변색을 일으키는 감응형 색소를 결합시켜 환경 유해물질(VOC)에 반응하는 첨단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소재원천기술이다.

사람 머리카락의 1/100 굵기의 매우 가는 나소 섬유에 특정 물질에 색상변화를 일으키는 감응형 색소를 더함으로써 위험 환경이나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첨단 센서섬유소재를 개발하는 것으로 이전의 플라스틱 센서에서 벗어나 센서의 섬유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소재원천기술이 개발될 경우 작업용 보호복에서의 유해가스 진단, 수질처리 지표에서의 중금속, 음이온 진단, 농업생육환경에서의 토양막 및 수질막 검출포, 박테리아 및 효소증식 지표 확인용, 반도체 및 전자재료 산업에서의 유기솔벤트 노출 진단용, 위조방지 소재, 자동차용 센서 등 다양한 용도로의 전개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다기능 융복합 나노섬유 구조 제어’ 원천 기술 개발을 총 사업 목표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총괄 주관을 담당하게 되며, 연구기관 4개(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대학 7개(인하대, 전남대, 경희대, 충남대, 부산대, 경북대), 참여기업 5개((주)삼성정밀화학, (주)코오롱 FM, 성안합섬(주), (주)현대기아자동차, 제일모직(주))로 구성되며 향후 10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염색연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전·후방 산업 연관효과가 크고, 부품·완제품 등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기반인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섬유 산업 및 나아가 대구산업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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