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 -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큰 반향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 -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큰 반향

자동차산업에서의 슈퍼섬유, 양산차 업계·언론으로부터 관심

산업용섬유의 무한성장 가능성과 마켓전개 가능성 타진·확인

 

 

(사)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는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을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고 있는 ‘부산국제모터쇼(BIMOS)’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개 부스 규모로 출품한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는 자동차산업에서의 슈퍼섬유를 비롯한 첨단 섬유산업 응용·접목가능성을 집중 소개해 자동차 산업분야 관계자 및 바이어들로부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100% 탄소섬유로 만든 전기자동차 차체, 탄소섬유 래핑카, 아라미드-탄소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차체, 각종 슈퍼섬유 자동차 부품, 리얼실크 자동차 시트 등의 제품들을 전시·출품한 가운데 국내·외 언론으로 부터 기대 이상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 부스 설치과정에서 부터 양산차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한 가운데 모터쇼 기간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탄소섬유 성형 전문업체인 ‘무한컴퍼지트’는 국내 최초로 100% 탄소섬유 복합재료로 만든 전기자동차 차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수퍼소재 판매 및 성형 전문기업인 ‘리얼카본’은 탄소섬유로 만든 자동차 본넷과 다양한 수퍼소재 및 응용제품을 제시했으며, 탄소섬유 디자인 전문업체인 ‘캠스디자인’은 탄소섬유 직물의 3차원 입체 효과를 이용한 각종 자동차 부품 래핑제품을 전시한다.

‘킴스실크’와 ‘대림텍스타일’은 각각 리얼실크 자동차 내장재와 3차원 직물시트 신제품을 집중 선보여 산업용 섬유의 무한성장 가능성과 마켓 전개 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