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최복호, 루마니아 ‘클루 패션위크’ 초청 무대

 

패션디자이너 최복호, 루마니아 ‘클루 패션위크’ 초청 무대

아시아의 영감과 컬러 표현 ‘갈채’, 가을행사 초청받아

 

 

 

패션디자이너 최복호가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루마니아에서 개최된 ‘클로 패션위크 (Cluj Fashion Week)'에 초청돼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특히 최복호 디자이너는 아시아의 영감과 색을 표현해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 패션쇼는 패션 사진 전시회, 워크샵, 설치, 비디오, 영화, 음악, 연극과 패션이 융합된 패션문화 아트 패션위크.

루마니아 전국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형식의 페스티벌과 타 장르 예술과의 만남 축제로 올 2월 태어났다.

이번 패션위크 기간에는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최복호씨를 포함 프랑스, 이태리, 그리스 등 해외 6명을 비롯 총 3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컬렉션 무대를 가졌다.

패션은 <속도이며 시대의 본질이요, 창조성, 패션성, 생활 스타일, 미적 요소, 사회적, 정신적, 예술적 현대를 반영한다>는 것을 이번 축제의 컨셉으로 제시됐다.

최복호 디자이너는 행사 개최 둘째 날 9명의 디자이너가 갈라쇼 형식으로 2시간 30분 동안 연속적으로 펼쳐진 무대의 마지막 휘날래를 장식하는 한편 가을행사에 다시 초대받았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