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봉제조합 - ‘2010정기총회 개최’

대구·경북봉제조합 - ‘2010정기총회 개최’

트래스패스 코리아 이걸재 대표 5대 신임이사장 선출

 

 

 

 

 

 

 

 

 

 

 

 

 

 

 

 

 

 

 

<대구경북봉제공업협동조합 이걸재 신임 이사장>

대구·경북봉제조합은 지난2월 26일, ‘2010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김성수 이사장의 후임에 트래스패스 코리아의 이걸재 대표를 제5대 신임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이걸재 이사장은 “김성수 전 이사장님을 시작으로 봉제조합이 새롭게 발족된 이후 조합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야하는 시점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사장은 또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목시켜 조합 회원들이 상생·발전할수 있는 초석을 다져 조합운영을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업계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이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가장 활성화되고 유익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러한 노력은 이사장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봉제조합은 조합산하 봉제기술지원센터를 한국봉제기술연구소로 출범시킴에 따른 대내·외 여건으로 한동안 휴면상태를 유지해왔으며, 지난 2009년 8월 조합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합 공동브랜드인 ‘ IKEK'를 통한 홈쇼핑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봉제조합원 관계자들은 “이번 신임 이사장의 만장일치 추대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홈쇼핑분야에서 다각적인 마케팅 능력과 역량을 지닌 신임 이사장이 취임한 만큼 조합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대구경북봉제조합에는 1백18개 회원사로 구성·활동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