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크연구원 - 진주실크 수주상담회·세미나 개최
진주실크 - 여성복·남성복·액세서리 1백여 브랜드와 미팅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정상노, www.ksri.re.kr)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진주실크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실크 상담회 및 세미나를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한다.
진주실크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의 2단계 사업으로 서울 청담동에 ‘진주실크 - JINJU SILK’전문매장을 설립·운영하고 진주실크 수주상담 및 판매촉진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상해, 북경 등 해외 전시참가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진주실크 상담회 및 세미나는 국내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브랜드 관계자 및 디자이너,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진주실크소재개발 업체와 직접 상담 및 수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마케팅 및 내수 활성화 기여가 예상된다.
특히 효과적인 진주실크소재 홍보 및 수주상담을 위해 (사)한국패션소재협회 및 국내섬유패션정보기획사인 (주)트렌드인코리아와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며, 진주실크 업체의 개발소재 홍보 및 상품 전시를 위해 세미나와 병행한 부스 전시기획으로 다양한 진주실크 소재 및 정보를 제시할 계획이다.
상담회 및 세미나에서는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 원단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남강직물공업사, (주)동화실크, 신화직물(주), BJ실크, (주)실키안, 진비무역, 태화실크 등 진주실크 업체 7개사가 참가하며, 여성복 LG 패션(닥스숙녀, 모그), 한섬(마인), 동의 인터내셔널(머스트비), 진서(보티첼리), 리드마크(안지크), 데코(비아트), 제일모직(구호), SK네트윅스(오브제)외 60업체, 남성복 LG패션(닥스 신사, 마에스트로), 제일모직(빨질레리), 한섬(타임옴므), 솔리드(솔리드 옴므)외 20업체, 액세서리 LG패션(닥스 액세사리), 발렌타인(밀라숀), 클리포드(찰스쥬르당)외 20업체 등 총1백여개 브랜드가 초청됐다.
또 세미나에서는 2010/11 F/W, 2011 S/S시즌의 소재와 컬러경향을 분석, 실무기획에 필요한 패션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섬유패션기획정보사 ‘트렌드인코리아’의 이은희 대표가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진주시, 진주실크업체, 국내여성, 남성의류, 잡화 브랜드 디자이너, 바이어, 언론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상담회 및 세미나를 계기로 진주실크업체와 의류 브랜드 관계자들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사도 기대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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