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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트레이딩’ - 중국 ‘S&S Technologies’社, 전자자카드 국내 공급

뉴스 섹션/섬유기계산업(산업용섬유)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2. 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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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트레이딩’ - 중국 ‘S&S Technologies’社, 전자자카드 국내 공급

2,688 훅 에서 12,288훅 까지, 가격 기반 품질경쟁력 제시해

 

 

 

 

 

 

 

 

 

 

 

 

 

섬유직기 부품 및 중국산 전자자카드를 국내 마켓에 전문 공급하고 있는 선트레이딩(대표 김상한)이 최근 섬유기업들의 설비도입 흐름과 맞물려 수요업계 맞춤형 설비를 공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 ‘S&S Technologies’社의 한국총대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선 트레이딩’은 ‘SEJ159’ 시리즈의 ‘고속 Selvage Jacquard(최대 750rpm)’와 ‘SEJ’ 시리즈 고속자카드기 2,688훅 모델에서 12,288훅 모델에 이르는 고속 전자자카드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미 진주 실크 산지기업인 세원섬유, 영도벨벳을 비롯 20여대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 셀비지 자카드기 및 고속전자자카드기를 공급·가동되고 있으며, 후속 상담도 지속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중국 ‘S&S Technologies’社의 첨단 전자자카드기의 국내 상륙 본격화는 현재 국내 전자자카드기계 전문 생산 메이커가 전무한 가운데 유럽산 메이커가 독주해오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향후 국내 마켓 변화에 어떠한 변화를 몰고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중국산 전자자카드 설비는 지난 2008년을 기점으로 국내시장에 상륙을 가시화하기 시작해 이미 상당수의 전자자카드기가 섬유기업에 공급·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 우위로 평가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저가·저품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유럽산 대비 저렴한 가격대에 고성능 제시라는 메리트가 동시에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단계적인 내수 마켓셰어 확대와 함께 유럽산 일변도의 자카드 시장 경쟁체제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선 트레이딩(Sun Trdaing co.,Ltd)’의 김상한 대표는 “진주 실크산지 기업을 대상으로 10여대의 전자자카드기를 공급한데 이어 벨벳의 대표기업인 영도벨벳에 셀비지 자카드 설비를 공급했으며, 최근들어 상담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또 “진주 실크 제직기업 및 타올제직기업 등은 물론 대구·경북 권역 화섬직물 기업들 대상의 마케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면서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그동안 전자자카드 설비도입에 따른 부담감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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