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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 2단계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마케팅강화사업

뉴스 섹션/섬유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9. 7.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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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 2단계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마케팅강화사업’ 본격화

  2012년까지 4년간, 77억여원 투입, 마케팅 통한 4년간 6천만불 수출달성이 목표


지역섬유소재기업들의 해외마케팅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손상모)’는 3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단계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마케팅강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한국섬유마케팅센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봉제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패션센터, 한국섬유기계연구소가 참여기관으로 올 2009년 부터 2012년 까지 48개월을 총 사업기업으로 한다.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마케팅강화사업(이하 마케팅사업)’은 지난 2004년 부터 2008년까지 68억원을 투입·추진한 기 거점구축 7개 지역 및 선진, 유통 거점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행된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고부가가치 상품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지원대상 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수주 증대’를 목표하고 있는 마케팅사업에는 광림섬유 외 44개사의 회원기업들을 대상으로 4년간 6천만불 수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중심시장인 선진국 거점을 조기진출하는 한편 수주비중을 확대하고, BRICs 중심의 기존거점 7개 지역을 포함한 선진시장, 유통거점, 신흥시장 13개 거점확보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1차년도엔 유통거점으로의 역할 및 광동지역 연계성과를 고려한 홍콩지역 거점 구축과 EU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밀라노 거점 구축이 추진된다.

2차년도엔 기존 정보 에이전트를 정보 및 마케팅지원 에이전트로 강화시켜 뉴욕 거점을 구축하는 한편 신제품 정보 및 R&D 경향 등 정보에 중점 둔 정보 마케팅 도쿄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3차년도에 이스탄불 및 바르샤바거점의 구축에 이어 4차년도엔 상해, 광조우, 청두르 묶어 상해를 중심으로 권역별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KTC는 상담대행, 현지 바이어확보, 출장 지원 등 해외마케팅 거점구축 및 활용사업과 수주지원, 수출지원, 품질관리, 바이어 초청 간담회, 프로모션물 제작지원, 전시참가 및 지원 등 시장 판로개척사업에 대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고부가 전략아이템 중심의 ‘STAR 아이템 프로젝트’, 심층정보제공사업, 해외시장정보 제공 등 특화정보제공사업, 스트림간 협력 통합 마케팅지원사업 등도 병행 추진한다.

당해년도(1차) 사업에서는 지원대상기업 해외수주 1천5백만불 확대, 기 구축 7개 해외거점의 성과 중심운영, 스트림간 협력사업 강화, 의류 공동마케팅, 해외전시 공동참가, 신규거점의 설립 및 안정화를 목표한다.

상해지사, 광저우 거점을 통해 850만불 수주지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LA지사를 통해 250만불 수주지원 및 상파울로 거점의 1백만불, 모스크바 거점의 150만불 수주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홍콩·밀라노 2개 거점구축을 통해 1천5백만불의 수주지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PID 및 PIS를 통한 유력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국내 2회 해외 7회의 전시 참가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거점 지사장 초청 감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대응 전략 설명회와 성과 미흡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전개한다.

1차년도 1/4분기 추진실적의 경우 3백75만불 수주지원 목표에 3백56만불 실적을 나타내 95%의 성과달성을 이뤄냈으며, 상담대행, 현지바이어 확보, 수출실무지원, 품질관리, 해외바이어초청 등의 경우 목표 대비 100%달성을 상회하는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1/4분기 수준실적 가운데 중국이 119만불, 미주시장이 71만불, 인도가 27만불, 구주가 17만불, 러시아 9만4천불, 기타 111만불 등 총 3백56만불 가량을 수주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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