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봉제기술연구소 - 스마트군복(신축성 방한 발열조끼) 개발
육군종합군수학교 09년 비무기 소개회 참가, 주목
한국봉제기술연구소(소장 류종우)는 실버레이(주)(대표 전병옥)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스마트군복제품을 공동 개발·완료하고 육군군수종합학교가 개최한 ‘09년 전투발전세미나 및 비무기소개회’에 참가해 기술개발내용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전시 참가에서는 육군군수학교 담당자들로 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실제 군 적용을 위한 현실적 필요부문을 반영시킨 추가 제품개발을 의뢰받는가 하면 국내 신기술 군납전시회 참가를 통한 지속적인 스마트군복 제품개발을 요청받기도 했다.
중기청, 중소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고신축성 발열/전도사를 활용한 온도조절 스마트(헬스케어)소재 및 의류제품 개발’사업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군복(발열조끼)제안을 위해 고신축 발열 전도사, 발열부(세탁가능, 신축성 보유),온도조절 PMW, 군복용 발열조끼 개발 등 IT, NT, BT 기술을 적용시킨 융합형 연구·개발이 동시에 이뤄졌다.
군복용 발열조끼는 신축성을 지닌 전기전도도/ 발열부 및 의류내 무전기 및 군 통신장비 장착이 가능한 신축성 스마트 소재로 발열부의 열전도 효율향상 및 항균·원적외선 발생을 통한 착용자 건강을 고려한 은나노소재가 적용됐다.
착용자의 활동에 따라 40도씨에서 70도씨 이상에 이르는 온도조절이 가능해 발열효율성을 확대했으며, 1시간 충전으로 6~8시간 이상 발열 지속시킬 수 있다.
특히 군복의 특성상 활동을 고려한 최적의 패턴절개를 채택했으며, 기존 발열조끼의 경우 발열부 금속소재 적용으로 세탁 불가능 및 착용 불편이 있었지만 세탁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연구소는 이번 제품개발을 통해 그동안 추진한 스마트 소재 및 의류개발사업 원천기술 적용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관련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국내 군 제품 담당자에게 홍보, 국내 스마트군복의 기술력 및 국내 군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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