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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道, ‘Fashion of Global Korea’에 적극 지원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9. 3. 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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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道, ‘Fashion of Global Korea’에 적극 지원

   패션·봉제의류 신제품 글로벌 브랜드 육성 목표



경상북도가 지역 패션기업들의 대 중국시장을 겨냥한 ‘Fashion of Global Korea’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일간, 세계최대 의류패션시장인 중국 북경新국제전람 국제관(W1320)에서 열리는 ‘2009 제17회 CHIC 북경국제복장박람회’에 지역 패션업체를 참가·지원했다.

이번 참가에서는 대구경북패션협회(회장 김우종)를 통해 모집한 지역의 C&BOKO(최복호)의 최복호패션, 혜성어패럴(장정애)-‘지앤도은’, (주)혜공 -김우종패션(김우종), 세인물산(이삼화)- ‘디체’ 등 패션기업과 악세서리 전문기업 도미니크(박희경), 경북의 대표적인 천연염색업체인 신라염궁(박순라)등 6개 업체, 300점의 의류 및 악세서리를 공동관 구성을 통해 전시·상담했다.

경북도 장은재 미래전략산업과장은 “경북을 해외에 알리고 경북섬유를 세계 일류화 하기 위해서는 세계최대 소비시장인 중국, 특히 북경을 공략하는 것이 첩경이라는 판단하에 도에서 장래 유망패션업체를 적극 지원하게됐으며, 이번 성과 여부에 따라 지속사업화 및 범위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북은 패션의 불모지이나 전국직물의 30%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대구의 유망 패션업체와 상호 협력해 시장을 공략 한다면 세계시장 점유율을 상승시키는데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까지 개별적으로 참가하던 전시회를 Fashion of Global Korea 슬로건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소재를 활용한 패션·봉제의류 신제품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대구경북패션협회의 김우종 회장은 “경북도가 지역 패션의류 업체와 봉제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인·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패션업계를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외 전시 참가는 단기적으로 수주·상담에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역 브랜드의 현지 진출(브랜드 론칭)을 위한 사전 단계로 대구·경북지역 우수 소재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패션브랜드를 대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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