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사오기능협의회’ 신임 김우종 회장 추대

‘대구패션사오기능협의회’ 신임 김우종 회장 추대

  ‘패션기능인들의 사회적 위상 높이는데 최선다할 것’

 

 

 

‘대구패션사오기능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대구 소재 신라뷔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주)혜공의 김우종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3대 회장에 취임한 김우종 회장은 “대구가 섬유·패션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던데는 패션기능인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섬유패션봉제인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 패션브랜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년간 100여명의 지역 패션기능인의 수장 역할을 수행할 그는 “앞으로 패션기능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패션기능인 출신인 김우종 회장은 (주)혜공의 ‘KIMWOOJONG’과 ‘DOHO’를 국내 동일 조닝군 내에서 정상에 위치하게 하는 등 CEO로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패션협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대구패션사오기능협의회’는 대구지역의 40·50대 패션기능인 100여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지역패션산업이 오늘에 이르게 한 핵심 전문가 집단이라할 수 있다.

특히 이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대구패션 한마음 체육대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패션산업발전 및 활성화에 있어 든든한 버티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