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글로벌 실무실육 강화대응 ‘주목’
(주)신성통상·GTEX와 산·학협력, ‘플러스 앤 플러스’ 매직쇼 참가
계명대 패션대학 패션디자인과가 글로벌 경기불황 속에서도 산·학협력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 바탕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재학생들의 글로벌 실무교육의 토대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주)신성통상과 GTEX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플러스 앤 플러스’라는 자체 브랜드로 지난 2월 16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의류박람회인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가했다.
패션디자인과는 그동안 계명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R&D센터에 소속된 패션디자인과 창업동아리를 통해 지난 3년간 라스베가스 매직쇼를 비롯 각종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 학과 자체브랜드인 ‘플러스 앤 플러스’를 론칭해 홍콩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라스베가스 매직쇼 참가는 패션디자인과 자체 브랜드의 미국시장 첫 공략으로 대학과 업체가 연계돼 개발된 제품의 시장성을 평가받는 한편 나아가 패션인재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활로모색의 계기로 자리했다는 분석이다.
박람회 참가에서는 패션디자인과에서 선발된 5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창의적으로 기획, 개발한 아트워크(Art-work)와 업계 최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신성통상, GTEX로부터 지원받은 소재와 생산의 접목을 통해 이뤄졌다.
디자인기획 제안부터 디자인 개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이 학생들과 업체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모델이자 결과물로 제시됐다.
매직쇼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에코프렌들리(Echo friendly)와 크래프트 터치(Craft touch)의 재해석을 통한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티셔츠와 가방 및 다양한 프린팅과 수공예적 기법이 혼용된 아트워크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글로벌 전문인력’.
계명대학교 패션대학의 목표이자 기업이 희망하는 인력채용 지향점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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