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50만 충성고객, 100만 마니아층 기반, 목표 상향조정
화보촬영 통해 그래픽 대행사 ‘안그라픽스’와 B/D 파트너로 자리
마켓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 지난해 한 자리 수 성장률에 이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주)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올해 성장 목표를 높게 잡았다.
성장 목표의 상향 조정은 ‘50만 명에 달하는 충성고객과 100만 명 이상 되는 부동의 마니아층 확보’가 이유다.
그린조이는 이 같은 고객들의 전폭적인 브랜드 지지도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일궈나가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확대에 이은 브랜드 스토리 구축으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타 브랜드가 흉내 낼 수 없는 고객 밀착관리 및 개발이 그린조이만의 남다른 노하우이자 경쟁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린조이는 지난 08 F/W부터 카탈로그 제작을 국내 최고의 그래픽디자인 대행사인 안그라픽스와 함께 진행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전속모델 최수종, 하희라씨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노련함과 신선함을 지닌 결과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카탈로그 업계의 탑이라는 명성이 어울리는 최고의 회사와 파트너로 좋은 성과를 낸데 대해 무척 흐뭇해했다는 전언이다.
올 봄 09 S/S 화보촬영 과정에서 에피소드도 있었다.
하희라씨의 올림머리 헤어스타일 제안에 대해 본인이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담는 것에 잠시 당황스러워했지만 좋은 작품과 새로운 시도를 취지로 스탭진의 설득과 프로정신에 바탕 둔 그녀의 과감한 결단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결과는 하희라 씨와 제작진 모두에게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하이 퀄리티의 카탈로그 제작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가 하면 실제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업체들이 안그라픽스에게 제작을 문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그라픽스는 ‘골프웨어에서는 그린조이만을 한다’는 이유로 관련 동종 업계의 부탁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안그라픽스에게 있어 그린조이는 단순한 고객 중 한 기업이 아니라 안그라픽스와 하나의 브랜드로 묶인 브랜드 파트너로의 위상을 고집한 것.
이는 골프웨어의 새로운 문화와 고객 라이프스타일 밀착 반영시킨 차별화상품 제시에 전사적 대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린조이 골프웨어의 ‘대중화된 명품브랜드’ 행보의 한 부분으로 동 업계에 어필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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