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섬유산업 스트림별 기술수준조사결과 발표’
- 한국의 섬유산업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82%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KMAC, 원장 정준석)은 지난 12월 11일, 섬유센터에서 지식경제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KOFOTI, 회장 노회찬)와 공동으로 ‘섬유산업 스트림별 기술수준조사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 정동창 과장을 비롯 화섬, 직물, 패션 업계 및 대학․연구소 등 국내 섬유․의류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스트림사업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섬유산업 스트림별 기술수준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국의 섬유산업 기술수준은 일본이 최고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본대비 미국은 96%, 유럽 90%, 한국 82%, 중국 56%로 파악됐다.
스트림별로 분석에서 일본은 원사, 원단, 염색가공, 생활용제품 분야, 유럽은 의류용 제품 분야, 미국은 산업용제품 분야에서 최고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기술 중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사된 품목은 원사 분야의 경우 초극세 PET섬유, PEN섬유, 가염성 PP섬유, Vortex 면방적사 4개 품목, 원단 분야는 교직제품 1개 품목, 산업용제품 분야는 타어어 코드 1개 품목으로 전체 6개 품목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트림별 주요국의 기술수준 현황 비교에서 원사, 원단, 염색가공, 생활용제품 분야는 일본이 최고수준으로 한국은 일본의 80~90%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산업용제품 분야는 미국이 최고수준으로 한국은 미국의 68% 수준, 의류용제품 분야는 유럽이 최고수준으로 한국은 유럽의 72% 수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섬유산업 스트림별 기술수준 조사는 지난 2008년 4월 부터 10월 까지 약 7개월간 실시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EU(유럽), 중국을 조사대상국으로 섬유산업 스트림(원사-원단-염색가공 등)내 10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종래의 설문조사 방법을 통한 정성적 기술수준조사 방법과 정량적인 특허조사 결과만이 반영된 기술수준조사 방식을 절충해 진행한 것으로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술수준조사 결과도출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섬유산업 스트림별 기본정보 구축, 중장기 정책수립 및 섬유산업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의 전략적 기획에 활용될 예정이다.
□ 섬유산업 스트림별 기술수준세부현황 비교
스트림 구분 |
대한민국 |
미국 |
일본 |
유럽 |
중국 |
평균(환산 평균) |
79(82) |
93(96) |
97(100) |
87(90) |
55(56) |
원사 |
81 |
84 |
100 |
71 |
58 |
원단 |
82 |
84 |
100 |
96 |
56 |
염색가공 |
83 |
94 |
100 |
96 |
55 |
의류용제품 |
72 |
98 |
92 |
100 |
50 |
생활용제품 |
90 |
99 |
100 |
95 |
67 |
산업용제품 |
68 |
100 |
90 |
66 |
41 |
* 환산평균 : 평균중 최고값을 100으로 볼 경우 상대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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