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 ‘진주실크’ 명성·위상 ‘국회의원회관 전시’로 어필

진주시 - ‘진주실크’ 명성·위상 ‘국회의원회관 전시’로 어필

  청담동 ‘진주실크’ 오픈 이은 특화산업 활성화 의지 표명

 

 

지난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전시실에서 진주시와 국회 김재경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진주실크 전시 및 실크산업 육성·발전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전시실에서 마련된 ‘진주실크 전시 오픈식’에서는 정영석 진주시장, 김재경 의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이윤성 국회부의장,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장선 지식경제상임위원장, 임채민 지식경제부차관, 실크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픈된 전시장에서는 홈인테리어관(소파, 침대, 이불 등),남성복관(양복, 넥타이 등), 여성복관(스카프, 양장 등), 한복관 등 100여 종류의 다양한 실크제품을 선보였으며, 국회의원, 국회직원, 내방객 등에게 진주가 100년 전통의 실크 명산지임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섬유산업 발전 비젼과 전략(문철환 지식경제부 미래섬유생활과 사무관’), ‘진주실크산업 육성전략(강석장 진주시 기업통상과장)’, ‘진주실크산업의 현황과 성장전략(권순정 한국실크연구원 본부장’), ‘진주실크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전략(김학수 경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란 주제 발표와 함께 실크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마련됐다.

지난 9월 23일, 서울 청담동 ‘진주실크(JinjuSilk)’ 전문매장 개장에 이은 진주실크의 국회의원회관 전시는 ‘서울 공략’ 2번째로 진주시의 진주실크 특화산업 활성화 의지를 실천해보이는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