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단체협의회’- 대구서 첫 간담회 개최해
패션산업 세계화 아이디어 수렴, 논의 공식채널화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4월 29일, 대구 모 식당에서 한국패션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패션단체협의회 간담회엔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대구경북패션협회 김우종 회장을 비롯 광주, 대전, 전주 등 지역 패션단체장과 임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언론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패션단체간 상호 정보교류와 상호 관심사항 및 현안문제에 대해 협의 했다.
특히 협의회 대구 개최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구경북패션협회 결성 및 사단법인 공식화에 따른 축하 차원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 앞서 대구경북패션협회 김우종 회장은 “지역 패션업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패션협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면서 협의회 대구 간담회 개최를 환영했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지역패션협회와의 교류·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협의회 모임은 이번이 4번째로 대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패션산업을 신수종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패션단체 모두가 협력·노력하는 자리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원 회장은 “21세기 패션산업은 지식정보,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문화창조, 신성장서스스동력 전략산업”이라고 밝히면서 “패션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아이디어의 수렴·논의와 미래비전을 다질 수 있도록하자”고 강조했다.
또 “IT, BT만 신성장 동력이 아니라 패션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 아래 지식기반화사업에 패션산업이 선정됐으며, 2015년까지 월드 브랜드 육성의지를 정부 정책 추진사업으로 이끌어냈다”면서 “이제 패션 업계도 스스로 내부혁신과 실천적이며,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액션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패션 스트림사업’ 추진과 관련, 원 회장은 “패션업계가 정보를 입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패션업계 내부의 관심은 물론 변화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보다 적극적인 변화자세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한국패션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원대연 회장은 “한국패션협회는 업계를 위해 중국시장의 신규 진출을 위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중국위원회’, 각 분야별 CEO 중심으로 향후 한국패션 방향 제시 및 주제별 연구 모임인 ‘전략위원회’,복종별 관심사항을 연구하고 애로사항을 협의하는 ‘복종별위원회’의 운영과 함께 해외 전시회 및 컬렉션 참가지원, 해외패션전문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업계도 적극적으로 요청·활용할 것도 함께 요청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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