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기술연구소-日,신슈대학과 MOU 기술협약 체결
한․일 공동 연구프로젝트 제안 및 수행 공조 추진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함정웅)은 지난 4월 21일, 일본 제국호텔 란룸 2층에서 신슈대
학과 한·일 연구기관 간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 기간중 양국간 협력증진 및 투자유치를 위한 대응
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및 일본 현지 5개 분야 전문 연구기관 간
MOU 공동 체결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세계최고의 연구개발력 및 원천기술 확보하고 있는 신슈대학과 섬유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염색기술연구소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2007년도 섬유스트림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강
력 나일론 태섬사 군용 적외선 위장지 및 후직물 기술개발’의 공동 연구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일 공동 연구프로젝트 제안 및 수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정한 일본 유일의 섬유 중심 대학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인력을 자랑하는 신슈대학과의 MOU체결을 통해 신슈대학 섬유기술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구경북 섬유 산지의 발전 방향에 포커스 둔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소는 MOU 협약에서 섬유연구개발분야를 중심으로 양 기관간 공동연구 프로젝트 제안 및 수행, 양국 정부가 실시하는 연구프로젝트의 공동제안 및 수행, 공동 세미나 제안 및 실시, 기타 양 기관에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소-신슈대 간의 MOU체결 외에 한국생산기술원-오사카대(부품소재/금속자원 재활용), 한국기계연구원-동경대 정밀공학연구소(극미세/초정밀 기계),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나노양자정보일렉트로닉스 연구소(동경대)(반도체/디스플레이용 나노재료), 요업기술원-물질재료연구기구(세라믹소재) 등 총 5개 연구기관과 현지 연구소 및 대학 간 MOU 도 함께 체결됐다.
한편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함정웅 이사장은 신슈대학과의 MOU체결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주제하는 일본 재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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