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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2년차 맞은 신화인터내셔널 ‘미앤미(mei n 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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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07. 12.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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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2년차 맞은 신화인터내셔널 ‘미앤미(mei n mei)'

   니트 기반, 우븐 아이템과 조화통한 멀티플 코디 제시


지난 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20대 중·후반의 커리어 우먼 브랜드 ‘미앤미(mei n mei)'를 런칭한 신화인터내셔널(대표 한창호)이 유통망 안정권 진입을 위한 전 방위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앤미’는 20대 중·후반을 메인, 30대 초·중반을 서브 에이지 타깃으로 심플하면서도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다양한 우븐, 니트 아이템의 멀티플화를 지향하고 있다.

고감도 니트 및 우븐 소재의 개발·채택과 핸드메이드를 결합시켜 트랜드와 클래식의 조화로 모던&심플을 기본으로 커리어 우먼들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완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승부한다.

니트 상품을 우븐 소재의 보완상품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베이직한 감성의 고감도 니트 아이템을 중점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워 쉬크한 개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한다.

팬시 얀 및 홀 가먼트 니팅머신 바탕의 니트 아이템군 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우븐 소재의 채택·대응은 ‘미앤미’만의 브랜드 차별화 핵심 요소다.

특히 다양한 원사와 혼방원사를 활용해 기획·생산한 니트류 편성물을 바탕으로 심플하면서도 내추럴한 디자인의 소량생산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점진적인 자체 소재기획을 원칙으로 생산라인의 시스템화 정착·대응을 통해 고품격 하이퀄리티 니트 의류를 생산에 전력하고 있다.

타 브랜드에서 활용도가 낮은 하이퀄리티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팬시얀 소재의 독특한 컬러와 고급 질감을 표현한 니트 아이템 제시가 포인트.

더 나아가 자체 원사와 소재기획 바탕의 홀가먼트(무봉제 니트)와 핸드메이드 니트 상품의 병행 전개로 ‘미앤미’만의 아이템 차별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미앤미’는 이러한 원사에서 편성물에 이르는 차별화 아이템군을 바탕으로 니트와 잘 어울리는 우븐 아이템을 개발·대응함으로써 지나치게 캐릭터성이 강해 소재의 채택 빈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우븐과 니트 아이템을 넘나들면서 자유로운 코디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마산, 포항, 거재 등 3곳의 백화점 유통망을 확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미앤미’는 내년 봄/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매년 2~3개 정도의 신규 유통망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신화인터내셔널의 한창호 대표는 “미앤미는 차별화 전략 아이템군인 니트와 우븐의 조화를 통해 소비 타깃 연령층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런칭 2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지역의 차별화된 소재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니트 아이템 기반의 패션 브랜드도 성공적인 마켓 진출이 가능함을 실현해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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