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08년 예산(안) 발표 - 2단계 밀라노 71억원 투자
밀라노, 디자인개발, 섬유마케팅 사업 등 2008년 종료 사업
대구광역시는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기업 활동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 둔 총 4조 2,466억 원
의 2008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창조’를 목표로 지역 전략산업이자 지역 특화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2단계밀라노 프로젝트 사업 4개 분야 10개 사업에 71억 원, 공동브랜드 쉬메릭 육성 참여기업 17개 업체 대상의 12억 원을 편성했다.
또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을 위해 20억 원을 책정했으며,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에 40억 원, 섬유산업국내판로개척사업(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에 9억 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9억 원 등을 반영시켰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건립·운영비로 42억 원을 책정했다.
한편 섬유·패션분야 관련 2008년도에 완료될 예정인 사업별 총 사업비, 기투자액, 08년도 투자금액은 다음과 같다.
이들 사업으로는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총 사업비 314억 원, 기 투자 243억 원, 08년도 투자 71억 원, ‘대구디자인 패션산업육성(전통문양텍스타일 디자인개발)’-총사업비 92억 원, 기 투자 52억 원, 08년도 투자 40억 원, ‘섬유산업국내판로개척(대구섬유마케팅센터)’- 총사업비 26억 원, 기 투자 17억 원, 08년도 9억 원 등이다.
밀라노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이들 주요 사업종료 사업 가운데 밀라노 사업은 ‘3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RIRM)'의 추진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승계가 가능할 전망이지만, 패션산업육성사업, 섬유산업국내판로개척사업 등 나머지 2개 사업에 대한 대응은 아직 확정된 바 없어 관련 사업 추진기관·단체의 향후 대응책 마련에 주목되고 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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