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크연구원(한국견직연구원)에 가동되고 있는 습도유지설비

진주에 위치한 한국견직연구원.

한국실크의 본고장인 이곳에서는 실크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한 업계,연구기관, 지자체 공동의 땀방울이 영글고 있는 곳이다.

연사기, 와인더, 정경기, 제직기(레피어직기), 날염 등 실크 아이템의 고부가가치화에 포커스를 둔 차별화 설비들이 구축돼 있다.

특히 천연섬유의 특성상 생산공정 상에서 퀄리티 향상에 민감히 반응하는 공정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전자동 습도유지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외 섬유생산공정 습도유지시스템의 대표기업인 화성가습분무기(아토마이저 시스템)가 제시하고 있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체 생산공정에서 65%~75%ph의 최적습도를 유지토록해 생산퀄리티의 안정을 꾀하고 있다.

한편 아토마이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화성분무기는 최근 자체 개발한 노즐타입 분무시스템을 활용한 '해수담수화'프로젝트를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물을 나타내고 있으며, 저소음형 노즐타입 습도유지 시스템을 올 하반기 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에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