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카드직물기술지원센터 - 유구 자카드기업 밀착 지원
업계- 마켓대응 중심의 신제품개발지원 체제 구축에 만족
지난 2002년 충남 공주의 유구 자카드직물 발전을 위해 구축된 한국자카드직물기술지원센터(소장 홍윤광,www.kjfrc.or.kr )가 지역 자카드직물 기업 대상의 기술지원 및 인프라 활용 정도가 뛰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산학연 협력에 의한 자카드직물 경쟁력 강화사업과 고부가가치 자카드직물 시제품제작 사업의 경우 업계와 센터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센터는 2002년 센터 출범과 함께 자카드직물의 고부가가치화 지원을 위해 구축한 업계 기술지원 및 생산지원 설비 활용을 양산화 설비로 대응함에 따라 업계 활용 극대화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자인에서 제직, 염색가공, 검사에 이르는 일괄공정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는 자카드센터는 카펫 및 시트커버 직물, 홈패션 침장커버, 와이셔츠, 블라우스&재킷, 타올, 헤드-타이&다마스크, 커텐 등 유구지역 자카드 생산 소재의 고부가화를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 유구지역 자카드직물기업들은 10여년 전만해도 1백80여개사 정도가 기업을 영위했었으나 지금은 80여개사 정도가 남아있으며, 자카드직물을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기능성가공 아이템의 신규접목을 통한 신제품개발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자카드연구소의 관계자는 “센터와 기업 간 공조를 바탕으로 유구 자카드직물의 블루오션 창출 가능성은 충분하며, 업계와 센터가 수행해내야 할 전문화·특화된 역할 분담과 철저한 마켓중심의 연구·개발 대응노력은 자카드직물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자카드 연구소는 CAD디자인에서 자카드 레피어직기, 염색가공기, 텐터기, 네트드라이기, 검단기 등 업계 주력 아이템 대상의 디자인,염색가공에 필요한 일괄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이러한 일괄 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원-스톱체제 지원으로 말미암아 유구지역 소재기업들 뿐만 아니라 역외기업들까지도 기업기원을 희망하는 상황이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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