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 ‘2007 패션기술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DTP인프라 활용, 텍스타일패턴 공동개발 의장출원
한국패션센터(이사장 김규만)은 지난 8일, 한국패션센터 패션쇼장에서 ‘패션기술지원사업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한국패션센터가 기 구축한 디지털텍스타일 프린팅 인프라를 활용, 패션소재 및 패션상품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일괄적인 실용제품의 개발과 디자인개발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DTP의 실용화 성공모델을 제시키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은 2차년도 사업수행 결과로 지역 DTP인프라활용 및 연구·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패션·소재기업의 구조고도화 및 특화상품개발력 강화, 해외마케팅 강화가 목적이다.
(주)대경물산, (주)티엘, (주)주경, 엑스펀코리아, 예예컬렉션, 앙비숑 등 6개 디자인 지원업체와의 코-웍을 통해 총 42개의 텍스타일 디자인을 개발·지원했으며, DTP디자인 및 실용화를 위한 표준기술과 운영체계 구축의 확보로 디자인·상품개발과 아이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주경은 현대적 색감과 고전적 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리듬감, 생동감, 표면감을 반영한 창작 디자인 및 흑백 컨트라스트, 불규칙한 추상적 패턴으로 모던함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접목했다.
(주)대경물산은 전통문양 중 기와에 사용된 문양과 페이즐리 문양을 혼합, 변형한 창작 디자인을 접목, 심미감과 한국적 전통미를 살릴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앙비숑은 에니멀 프린트의 원시적 요소와 화려한 플라워 문양을 믹스한 디자인으로 자연적인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제시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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