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티에프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후원
건강물품 500만원 상당 및 보훈 성금 200만원 전달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건강 물품 및 보훈 성금 전달식 장면
㈜부성티에프시(대표: 조상형, 본사: 경북구미)는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보훈청(청장: 박현숙)을 방문해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건강물품(부성티에프시 섬유소재로 만든 고급아웃도어 제품: 노스페이스 백팩 50개, 500만원상당)과 보훈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보훈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행사 시에 지급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보훈 가족 20여 가구에 벌레 차단과 방충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준 ㈜부성티에프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훈가족 생활 안전망 개선과 보훈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회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모은 성금인 만큼 보훈 가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형 대표는 이번 후원금 전달 외에도 매년 노인복지시설 생활지원, 대한 적십자사 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섬유산업 발전기금으로 다이텍연구원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목표인 이익창출을 넘어 新기업가 정신으로 나눔과 기부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부성티에프시는 1973년 설립해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능성 섬유, 타이어코드 등 첨단섬유 소재를 생산해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등 아웃도어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 중이며, 세계 최대 코팅설비를 갖춘 지역혁신선도기업(2022년 선정)으로 2023년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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