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O BOSS와 라이크라 컴퍼니 – 탈산소화 원사 ‘HEIQ AEONIQ’의 게임 체인저 합류
HUGO BOSS – 2045년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탄소중립 목표, 지속 가능성 달성 목표로
The LYCRA Company - HeiQ AeoniQ 원사 독점 유통업체, 다채널 신기술 폭넓게 준비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HEIQ(하이큐)는 지난 2월 14일, ‘HUGO BOSS는 성과 이정표에 따라 HeiQ AeoniQ LLC에 500만 달러의 지분 참여 및 40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통한 HeiQ AeoniQ 원사 채택 경쟁에서 선두주자가 됐다’고 밝혔다.
또, ‘LYCRA Company 또한 막대한 비공개 투자를 통해 섬유 분야의 광범위한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전념함으로써 HeiQ AeoniQ 원사의 독점 유통업체가 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의류 시장의 선두 기업 중 하나인 HUGO BOSS(MDAX: BOSS)는 ‘CLAIM 5’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런던 상장 Hei Plc(LSE:HEIQ)의 자회사인 HeiQ AeoniQ LLC에 미화 5백만불 지분을 보유한 최초의 지속 가능성 연계 투자를 실행했다.
이 투자는 합의된 목표 달성에 따라 4백만 달러의 추가 약정도 예정돼 있다.
HUGO BOSS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2030년까지 자체 책임 영역 내에서 기후 중립성을 목표로 하며, 2045년까지 전체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기후 중립성을 포함한 야심찬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선언했다.
휴고보스의 이번 투자는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최종 목표로 설정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지속 가능한 재료의 비율을 크게 늘리려는 목표와 일치한다.
HUGO BOSS는 중·장기적으로 현재 사용되는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섬유를 셀룰로오스계 HeiQ AeoniQ 섬유로 물질적으로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휴고보스의 다니엘 그리더 CEO는
“HeiQ AeoniQ에서 HeiQ와의 흥미진진한 파트너십은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프리미엄 기술 기반 패션 플랫폼이 되기 위한 여정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대담한 사명 선언문 ‘We Love Fashion, We Change Fashion’에 따라 HeiQ와의 이 판도를 바꾸는 협업을 통해 우리 브랜드 제품 전반에 걸쳐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더욱 추진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환경과 사회 모두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HUGO BOSS의 지분 투자 이전에, The LYCRA Company는 이정표 기반 기술 비용 지불을 통해 HeiQ AeoniQ 원사의 독점 유통업체로 동의했으며, 심층적인 섬유 지식과 시장 채널 접근을 활용해 이 신기술을 폭넓게 준비하기로 약속했다.
라이크라 컴퍼니 CEO Julien Born은 “LYCRA Company의 지속 가능성 핵심은 고객이 편안함이나 성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탁월한 직물 및 의류 제품을 생산·개발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 기술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HeiQ의 공동 설립자이자 그룹 CEO인 Carlo Centonze는 “HeiQ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HeiQ의 AeoniQ 원사의 상업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 획기적인 혁신이 의류 산업에 미칠 영향에 흥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HUGO BOSS 및 The LYCRA Company와 같은 권위 있는 회사의 재정적 약속은 HeiQ AeoniQ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에 대한 강력한 보증이다. 이것은 또한 현재 2억 달러의 묵시적 가치가 있는 HeiQ AeoniQ IP를 상용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HeiQ AeoniQ 원사는 폴리에스터와 나일론을 대체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소재이며, 패션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제품을 탈탄소화하고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데 압력을 가함에 따라 기후에 대한 긍정적인 특성이 HeiQ에 매우 흥미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HeiQ AeoniQ LLC – 올 2분기 파일럿 확장, 2024년 말까지 상업용 양산 공장 건설 예정
탄소중립적 원료로 만든 ‘HeiQ AeoniQ’ 셀룰로오스 원사로 폴리에스터·나일론 섬유 대체
지속 가능한 의류 제조 실현 목표, 유성 섬유 대체할 폐쇄 루프 자원순환형으로 설계
HeiQ AeoniQ LLC는 투자금의 주요 수익금을 파괴적인 기술을 확장하고 상업화하는 데 투자, 2024년 말까지 중부 유럽에 최초의 상업용 양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현재 2022년 2분기로 예정된 섬유 생산을 위한 파일럿 상업화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섬유와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연속 셀룰로오스 필라멘트 원사HeiQ AeoniQ(Aeon: 영원한 원형성을 위해 노력함)는 확장 가능한 독점 의류 기술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의류 제조를 실현하는 데 목표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유성 섬유(Oil-based fibers)를 대체할 수 있는 순환 및 폐쇄 루프 재활용을 위해 설계됐다.
HeiQ AeoniQ 원사는 성장하는 동안 대기 중 탄소를 결합하는 셀룰로오스 바이오 폴리머로 만들어진다.
HeiQ AeoniQ 얀은 1억 1100만 미터톤의 전 세계 연간 섬유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환경 지속성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과 같은 기존의 유성 필라멘트사를 대체하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섬유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3.5% 이상의 CAGR로 미화 1,350억 달러로 추산(Statista)되며,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을 대체한 HeiQ AeoniQ 1톤당 최대 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기존의 폴리에스터, 나일론, 면 및 기존의 재생 셀룰로오스 제품과 비교할 때 HeiQ AeoniQ 원사의 생산은 순환형으로 설계되고 제조에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다.
또, 생산 요소의 99.5% 이상을 폐회로 재활용하고 독성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공급원료로 경작지, 살충제 또는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HeiQ AeoniQ은 지속가능한 셀룰로오스 바이오 폴리머 기반의 필라멘트 얀으로 영구적인 리사이클성, 생분해성을 지니며, Quick Dry & Stretchable, smooth & cool, full & cozy의 특징을 갖는다.
원사의 퍼포먼스 포인트는 Yarn count: dtex 50-167, Filament count: 1-4 dtex, Tenacity: 25 to 40 cN/tex, High elongation: 12 to 20%, Low shrinkage: < 5% 등이다.
한편, 올 3분기까지 필라멘트 원사 공급 계획과 4분기까지 세일즈 샘플과 캡슐 컬렉션의 개발을 위한 충분한 원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고했으며, 지속 가능성 주도의 게임 체인저 브랜드 파트너 20개사와 전략적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휴고보스 소개
HUGO BOSS는 글로벌 의류 시장의 프리미엄 부문에 위치하는 선도 기업 중 하나다.
‘BOSS’와 ‘HUGO’ 두 브랜드를 보유한 이 그룹은 127개국에서 약 7,350개의 판매 지점을 통해 컬렉션을 제공하고, hugoboss.com을 통해 59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컬렉션을 제공한다. Metzingen(독일)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3,800명의 직원을 두고 2021 회계연도에 28억 유로의 예비 매출을 올렸다.
▶▶라이크라 컴퍼니 소개
LYCRA Company는 의류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위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혁신하고 생산한다.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The LYCRA Company는 혁신적인 제품, 기술 전문성, 지속 가능한 솔루션 및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케팅 지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LYCRA Company는 LYCRA®, LYCRA HyFit®, LYCRA® T400®, COOLMAX®, THERMOLITE®, ELASPAN®, SUPPLEX® 및 TACTEL®과 같은 주요 소비자 및 무역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LYCRA Company의 유산은 오리지널 스판덱스 원사인 LYCRA® 섬유의 발명과 함께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 LYCRA Company는 편안함과 지속적인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고유한 혁신을 개발해 고객의 제품에 가치를 더하는 데 중점 둔다.
www.thelycracompany.com
<김진일 기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HeiQ(하이큐) - ‘탄소중립 셀룰로오스 하이큐 AEONIQ’ 원사 얼리 어답터 모집 ■
HeiQ(하이큐)는 지난 2021년 10월 26일, ‘기후에 긍정적인 셀룰로오스 하이큐 AEONIQ 원사의 얼리 어답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eiQ는 탄소 네거티브 재료에서 추출한 새로운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셀룰로오스 원사인 HeiQ AeoniQ를 섬유 산업의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로 발표했다.
3세대 셀룰로오스 바이오폴리머에서 유래한 이 새로운 섬유는 양산에 앞서 파일럿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LYCRA Company가 첫 개발 파트너로 합류했다.
면, 양모 또는 합성 고분자 여부에 관계없이 전 세계 섬유 생산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 이상과 전 세계 폐수의 20% 이상을 담당하는 산업에 중대한 환경적 영향을 미친다.
기존의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은 성장하는 동안 경작지를 사용하고 설계 융통성이 제한된 반면 화석 기반 합성 재료의 원료는 유한하다.
모든 섬유로 만든 섬유 직물과 의복을 재활용하는 기존 방법은 대부분 아직 규모가 크지 않으며, 합성섬유 및 천연섬유 대부분의 섬유는 매립지나 바다에서 분해되는 데 수년이 걸리며, 환경이 축적된다.
기후에 긍정적인(탄소중립적) 원료로 만든 HeiQ AeoniQ 셀룰로오스 원사(Aeon: 영원한 원형성을 추구함)는 성장하는 동안 산소를 생성하면서 대기 중 탄소를 결합하는 셀룰로오스 바이오 폴리머로 만들어진다.
이 고성능 원사는 전 세계 연간 섬유 생산량 1억 8백만 미터톤의 60% 이상을 구성하는 합성 필라멘트 원사를 잠재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한, HeiQ AeoniQ 원사는 기존 셀룰로오스 제품과 비교해 경작지, 살충제 또는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HeiQ AeoniQ 원사는 ‘요람에서 요람까지’ 순환성을 위해 설계됐으며, 일관된 섬유 품질을 유지하면서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HeiQ AeoniQ의 제조 공정은 면사보다 99% 적은 물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며, 폴리에스터, 나일론 및 기존 재생 셀룰로오스 원사와 유사한 성능 특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HeiQ의 주요 업계 전문가들은 2022년 2분기 파일럿 생산 공장에서 첫 번째 HeiQ AeoniQ 원사를 제공할 준비가 됐으며, 뛰어난 품질, 제공되는 고유한 탈탄소 잠재력 및 탁월한 ESG 자격 증명을 감안할 때 최대 20개의 지속 가능성 주도의 게임 체인저 브랜드 파트너를 초대한다고 전했다.
▶주요 개발 파트너인 LYCRA Company
HeiQ는 유명 브랜드 컬렉션, 글로벌 소매 고객 네트워크 및 패브릭 혁신 역량을 갖춘 LYCRA Company가 스트레치 및 기능성 패브릭에 대한 독점성을 갖춘 HeiQ AeoniQ 원사의 주요 의류 개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LYCRA Company는 인증된 지속 가능한 제품의 전체 범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LYCRA® 섬유 개발을 통해 이 범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이 섬유는 HeiQ AeoniQ 원사와 결합해 독특한 탈탄소화 및 분해 가능한 탄성 직물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HeiQ 그룹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Carlo Centonze는 “기후 변화에는 새로운 발명품이 필요하다. HeiQ AeoniQ 원사를 섬유산업에 도입함으로써 우리는 유성 섬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지구의 탈탄소화를 돕고 기후 변화에 대한 산업의 영향을 줄일 것이다. 당사의 원사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및 기존의 셀룰로스에 대한 다목적 대안이므로 산업혁신 잠재력이 매우 크다. HeiQ AeoniQ 소비자는 HeiQ로 만든 옷을 입음으로써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이를 채택하면 대기에서 수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묶을 수 있다. 싸울 가치가 있는 전투다”고 밝혔다.
LYCRA Company CEO Julien Born은 “업계는 HeiQ AeoniQ와 같은 혁신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HeiQ의 역량과 우리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신속하게 학습하고 이 신기술의 거대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섬유업계 30년 경력의 비스코스 필라멘트 원사 전문가인 Martin Gebert-Germ은 “이 기술은 전체 섬유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Gebert-Germ은 새로 설립된 HeiQ GmbH Austria에 CEO로 합류, 2021년 11월부터 HeiQ AeoniQ 사업을 이끌게 된다.
<김진일 기자>
HUGO BOSS와 라이크라 컴퍼니 – 탈산소화 원사 ‘HEIQ AEONIQ’의 게임 체인저 합류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대구시설공단, ‘제봉뜰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모집에 ‘0’ (0) | 2022.04.18 |
---|---|
좌초 위기에 봉착한 ‘한국패션산업연구원(KRIFI)’의 이정표 (0) | 2022.04.18 |
산업부 ‘지역활력프로젝트’로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산업생태계 활력에 마중물, 주력제품 고부가화로 기능성 섬유산업 육성 단초 마련 (0) | 2022.03.25 |
대구·경북 화섬직물산지 – 회복세 속에서 원가부담 가중이 ‘발목’ (0) | 2022.03.25 |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지역 1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0) | 202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