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연구원 ‘염색산업용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 개발 성공’
에너지 고효율화를 위한 머신러닝 기반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
(주)코에버정보기술·한밭자동제어·성균관대학교·다이텍연구원 공동연구
▶염색가공산업용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 시제품 사진
다이텍(DYETEC)연구원 사업개발팀(팀장 양석곤)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국비지원을 받아 주관기관인 (주)코에버정보기술 및 참여기업(한밭자동제어, 성균관대학교)과 공동연구를 통해 염색산업의 AI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 플랫폼은 염색산업 현장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 최적화 기술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에너지 최적화 기술에는 빅데이터 공정 DB 수집·정제 기술 및 AI(머신러닝) 분석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의 생산지원시스템 플랫폼은 의사결정자가 판단할 수 있는 정보지원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단순히 작업 흐름 및 생산 데이터 정도의 정보만 제공되는 낮은 수준(기초단계)에 머무르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이었다.
하지만, 개발된 플랫폼은 염색산업 현장 공장에 발생되는 에너지 정보를 통해서 의사결정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에너지 변수(스팀, 용수, 전력) 및 생산 변수(작업온도, 작업시간 등)의 관계를 분석 및 해석해 의사결정자가 현장 작업 셋팅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플랫폼이다.
개발된 플랫폼을 산업현장에 적용할 경우, 기존 대비 에너지 절감 10% 이상, 탄소배출량(TC : Ton of Carbon) 7% 이상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코에버정보기술 개발 총괄 책임자(강용태 전무)는 “염색산업 기업이 본 플랫폼을 도입할 경우 투자비용(플랫폼 SW 및 센서포함)은 1.5~2억 정도가 소요되며, 투자회수 기간은 매출규모 50억 정도의 기업으로 가정하였을 때 3~4년 정도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연계할 경우, 투자비용이 1억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장 공장에서 탄소배출량 감소 및 에너지 절감을 하는데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사업 및 국내외 맞춤식 시장 공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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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ETEC연구원 ‘염색산업용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 개발 성공’ (주)코에버정보기술·한밭자동제어·성균관대학교·다이텍연구원 공동연구 2020-11-14 18:30 DYETEC연구원 ‘염색산업용 에너지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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