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 후가공 전문기업 영풍화성(주) - DYETEC과 공동연구개발 모범기업으로

코팅 후가공 전문기업 영풍화성(주) - DYETEC과 공동연구개발 모범기업으로

연구소와 동반자 관계 지속, 기술·인적교류 활성화가 매출신장으로 결실 맺어

 

 

 

 

                                                                      ▶ NITHE-TEX(NIce breaTHE TEXtile)는 고투습 코팅으로

                                                                         습기 배출을 통한 보온효과(감기 체온저하 방지)가 뛰어나고

                                                                         거부감 없는 유연한 촉감과 방풍·방수기능을 지닌다.

 

 

 

                                                                      ▶ EPCTM(eco-friendly polyurethan Coating)은 인체에

                                                                          유해한 유기용제 대신 물을 용제로 사용해 환경친화형 및

                                                                          인체친화형 소재이며, 정전기 발생 최소화 및 인열강도

                                                                          보강으로 인체 보호기능을 지닌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의 ‘산·연 공동 연구개발 수행 우수 모델기업’으로 손꼽힌 영풍화성(주)(대표 양정호).

영풍화성은 대구염색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코팅·후가공 분야 선도기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연구·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연구소의 기술과 인적 교류 활성화는 물론 매출신장으로 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

이는 섬유산업과 지역중소섬유기업의 발전을 모토로 다양한 산연공동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소의 바람이자 기업이 희망하는 바 이기도 하다.

1995년 설립된 코팅 후가공 전문기업 영풍화성(주)은 지난 2007년부터 주력 아이템 타깃의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했다.

2007년에 지역산업공통기술개발사업인 ‘유럽 투습규격에 우수한 물성을 가진 one Coating type Hydrophilic 투습방수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에 2건, 2009년 2건에 이어 올 해엔 3건의 연구·개발 사업을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영풍화성은 이 같은 연구소와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원단의 광택 가공 방법’, ‘원단의 발수 가공 방법’, ‘친수무공형 투습방수포’, ‘원단이송용 보정 기구’, ‘간접 도포방식에 의한 코팅 편물의 제조방법’ 등 특허출원 및 등록만 5건에 이른다.

또 ‘REXFeel’, ‘SEA-SHINE’, ‘ONE-Pel’, ‘NITHETEX’, ‘Feel2O’, ‘EPC’ 등 관련 Tag 및 Brand화 4건은 물론 기업 내 고용창출 10명 등 직․간접의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8년, 영풍화성(주)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수행한 ‘기능성 코팅 제품 생산을 위한 one-step 가공공정 시스템 개발사업’의 경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one-Step 코팅설비를 구축하는 등 과감한 설비투자로 말미암아 성공적인 사업수행은 물론 관련 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12억 원에서 올 해엔 15억 원이 예상되는 등 사업수행을 통한 기업 매출 실적향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영풍화성은 올 해의 경우도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청 산학연선도기술개발사업인 ‘Grid Film을 이용한 무아레 가공 시스템 및 제품 개발’을 비롯한 ‘섬유산업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과 ‘슈퍼소재융합제품화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 연구기관과 공조 바탕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과감한 투자로 상호협력 및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