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2/4분기 뉴욕마케팅 거점 지원사업, 실질 성과 나타내

 

KTC, 2/4분기 뉴욕마케팅 거점 지원사업, 실질 성과 나타내

3/4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4,531,700 달러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손상모) 가 지난 2/4 분기 중에 구축한 뉴욕 마케팅 거점이 지원대상기업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올 3/4분기 들어 실질적인 지원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시장에서는 4~6/yd 달러의 고가 아이템들이 수출 및 내수 시장 성장으로 인해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 바이어와의 거래에서는 수주 금액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어져 다수의 지원대상기업과의 거래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는 등 그동안 상해지사가 펼쳐온 마케팅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KTC의 올 3/4분기 추진실적 및 성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KTC의 3/4분기 중 수주실적은 총 4,531,700 달러로 전년 동기(U$4,388,100) 대비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증가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상해지사의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 및 중국 내수판매 호황에 힘입은 바가 큰 것으로 분석됐으며, 미국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LA와 뉴욕으로 2원화해 전개한 것도 실적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같은 기간 총 18개의 신규 거래선을 발굴했으며, 지원대상기업들이 바이어와의 상담 및 제품 프로모션 시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모션 툴(의상, 소재북, 롤스크린, 베너, 브로셔 등) 54건을 기획 및 제작 지원했다.또 상해, 광저우, LA, 뉴욕, 상파울로, 파리 등 해외거점에서 실시간으로 작성해 KTC 본사를 통해 지원대상기업과 유관기관에 발송된 각 사별 시장 대응 전략 수립 및 신제품 개발에 영감을 주는 해외시장정보( Inside Textile) 12건과 Fashion Trend 정보 14건을 발송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