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산지 소재 기획·수주전 ‘NOW in DAEGU’ 개최

 

대구·경북산지 소재 기획·수주전 ‘NOW in DAEGU’ 개최

DMC 40여 회원사 신소재 7백 아이템, B/D와 직거래 미팅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가 대구지역 섬유소재 업체와 국내 주요 어패럴 브랜드 간 직거래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서울 섬유센터 2층에서 기획 수주 전시회인 ‘NOW in DAEGU’를 개최 했다.

3회째 열린 ‘NOW in DAEGU’는 소재 생산자가 직접 개최하는 내수 소재 전문 전시회로 국내 유명 브랜드, 홈쇼핑 브랜드, 유니폼 업체 실무자 약 200명을 초청해 수주 전시회를 진행했다.

DMC는 수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재 전문가를 초빙, 40여 회원사의 신소재 가운데 700아이템을 엄선·분류 전시했으며, 소재의 특성에 맞는 의상을 별도 제작 전시해 디자이너들이 소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영철 사진작가의 작품전(Code View)을 전시장 내 라운지에 전시해 방문자에게 문화적인 감수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