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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 ‘2010년 하반기 회원사 워크샵’ 개최

뉴스 섹션/섬유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0. 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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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 ‘2010년 하반기 회원사 워크샵’ 개최

VMD 강의, 클레임 해결사례 발표, NID행사 협의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본부장 문현우)는 지난 1일, 대구 소재 대구호텔에서 ‘2010년 하반기 회원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회원사를 비롯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DMC 기획초대전(Now In DAEGU)’ 개최에 대한 회원사 협의사항 토론과 DMC 회원사인 진화물산(주) 김형만 대표의 브랜드 직거래를 통해 발생될 수 있는 ‘클레임 해결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 회원사들의 국내·외 비즈니스 전시·출품시 효과적인 VMD를 이끌어내기 위해 롯데백화점 송은아 디자인 팀장을 초청해 ‘VMD 관점의 전시부스 구성방법’에 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클레임 해결 사례’ 발표에 나선 김형만 대표는 “직거래를 통해 브랜드 담당자들의 경우 소재산지 기업에 대한 인식이나 자세가 많이 변화된 부분은 있지만 여전히 산지 소재기업들을 브랜드 기업의 종속관계로 놓고 대응하려는 자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브랜드 직거래의 경우 항상 클레임에 대한 사전 대비와 샘플 및 메인오더 진행시에도 절차에 따른 서류형식의 문건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현우 본부장은 “브랜드와 소재기업의 관계는 주종·종속 관계가 아닌 상호 존중하고 함께 발전해나가야 하는 한 몸이라는 인식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면서 “브랜드 성장 없는 소재기업 성장은 있을 수 없으며, 소재기업 성장 없는 브랜드 성장 또한 장담할 수 없음을 인지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MC 주관으로 매년 1회 개최되는 DMC 기획초대전(NID)은 오는 10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섬유센터 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도권 브랜드 및 프로모션업체 등 타깃 바이어 200여명을 한정·초청해 지역 소재 수주전을 갖게 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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