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어패럴 ‘잉어’ - ‘타이페이 인 스타일’ 한국대표로 참가

진영어패럴 ‘잉어’ - ‘타이페이 인 스타일’ 한국대표로 참가

전시·상담, 패션쇼 통해 대만 현지 진출 교두보 삼는 계기

 

 

 

진영어패럴 ingㆍ∧(잉어, 대표 박웅규)는 8월 27일부터 3일간, 대만 타이페이(Taipei)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 패션 종합전시회 ‘타이페인 인 스타일(Taipei in Style)’에 참가한다.

 

 

약 150개국의 패션기업 및 섬유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회를 비롯 패션쇼와 세미나 무역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만의 타이페이 인 스타일은 대만 최대의 전시회로 본 전시회에 한국 대표로 대구 엑스코의 지원을 받아 지역 중견패션업체인 진영어패럴(ingㆍ∧)이 선정·참가한 것.

전시 부스에서는 의류 완제품과 액세서리를 출품해 대규모의 바이어와 최대의 전시회 규모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에 있어서도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어패럴은 이번 전시·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의 현지 판매와 대만 시장 진출 등을 위한 사전 치밀한 구성으로 참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의 메인 행사인 ‘타이페인 인 스타일(Taipei in Style) TIS 2010 Cat walk show’에서 ingㆍ∧(잉어)는 참여 9개국 가운데 한국 대표로 패션쇼도 선보인다.

‘Regal glamorous & confident’를 테마로 앞선 감각과 도전적인 마인드로 sexy, chic, modern, slim을 컨셉으로 새로운 여성성을 지닌 F/W 60벌을 제시한다.

진영어패럴은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대만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며, 각종 해외전시회의 지속적인 참가로 해외 패션시장의 이해와 글로벌화 디자인상품개발에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