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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염색조합, 기업 맞춤형인턴사원 ‘효과 컸다’

뉴스 섹션/섬유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5. 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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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염색조합, 기업 맞춤형인턴사원 ‘효과 컸다’

25업체에 41명 취업알선, 회원업체 소요인력의 20% 충원

 

 

 

 

대구경북염색공업협동조합(이사장 우병룡)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조합원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 사원 41명을 취업알선 했다.

염색조합의 이 같은 결과는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1단계사업’의 일환인 ‘2010년 맞춤형 기업인턴, 사업체 모집’ 섬유업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사업성과다.

지난 3월 29일부터 지역 구인구직 전문지 및 현수막 등을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회원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5개 업체에 4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

특히 이는 회원업체 소요인력의 20% 이상을 충원한 것으로 염색산업 활황기를 맞아 인력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염색가공업계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취업에서는 30세 이하 14명, 40세 이사 10명, 50세 이사 5명, 60세 이하 11명, 60세 이상 1명 등으로 연령대별로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한편 염색조합은 염색 산업 현장 공정 자동화, 근무환경 개선, 직원 복지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3D산업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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