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Texworld February 2010' 공동관 출품

KTC, 'Texworld February 2010' 공동관 출품

유럽시장 공략 심화의 장으로 활용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마케팅 강화사업’ 지원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손상모, 본부장 김홍기)는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의 유럽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Le Bourget’에서 개최되는 ‘Texworld February 2010’ 전시회에 참가했다.

지난해 9월, 텍스월드 전시회를 통해 전체 상담건수 3백76건에 7백5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올린바 있는 KTC 공동관은 이번 출품에서 (주)백산무역, (주)신화, (주)티엘, 대경텍스, 알앤디텍스타일(주), K.M Textile 등 6개 지원대상기업과 공동관을 구성·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흐름이 강조되면서 ‘Eco Friendly Fabric’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기존 오가닉 코튼 뿐만 아니라 ‘Recycle Fabric’ 등 신 친환경 소재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KTC는 지난 2008년 봄 전시회부터 공동관을 구성·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부터 계약이 이루어진 KTC 파리 정보제공자의 패션 및 패브릭 정보 제공으로 지원대상기업이 보다 쉽게 유럽 시장에 대한 마케팅 및 전시회 참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Texworld’를 단순 원단 제조업체와 바이어들 간의 거래만이 아닌 원사 개발에서부터 원단 제조, 디자인 개발 및 봉제 까지 섬유산업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KTC 공동관 참가업체들에게 시장 흐름에 맞는 아이템을 제시를 측면 지원하는 한편 이를 통한 유럽 시장 선점을 지속·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