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9월 기준, 목표 뛰어넘는 74억 2천만원 수주 진행

DMC -9월 기준, 목표 뛰어넘는 74억 2천만원 수주 진행

‘상품기획 컨설팅 지원 강화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추진 예정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가 지역 섬유소재의 내수시장 마켓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DMC(대구섬유마케팅센터)사업이 올해 브랜드 및 내수시장 직거래를 통해 수주한 금액이 올 9월 기준, 당초 목표금액인 70억원을 뛰어넘어 74억2천만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DMC는 올해 방문상담지원을 통한 수주상담회 12회 , 국내전시회 참가 4회를 개최했으며, 패션·소재정보제공 과 심층조사분석 및 세미나 특강 등을 회원기업들에게 제공했다.

브랜드 수주전에는 2회 나우인대구(NID)를 비롯 New Wave In Seoul, 신원, 폴햄, 제일모직(빈폴), 인디에프, 위비스, 이랜드, 보끄래머천다이징, LG패션 등 업체 대상의 방문수주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전시회에서는 프리뷰 인 대구, 서울패션소싱페어, 프리뷰 인 서울, 부산국제섬유패션전 등을 지원했으며, 숙녀복, 프로모션, 유니폼, 패션매체 등으로 구성된 셀그룹을 운영했다.

또 신원, 인디에프, 더휴컴퍼니 등을 참여업체로하는 MD현장방문과 사업참여 공급자 회원사 대상의 워크샵을 2회 개최했다.

DMC는 또 올해 추진실적으로 섬유분야 안전·품질표시(KC)강화 대책과 2009 베스트 브랜드& 2010유망브랜드 발굴, 브랜드 업체별 납품 및 결제방법, 프로모션 업체의 업무흐름, 09년 파리·런던 해외시장조사, 2010 아웃도어 리테일러쇼 참관, 나우인대구 제시 통한 2010 봄/여름 패브릭 경향, CFT-2010 봄/여름 프리뷰 컬러 를 비롯한 국내·외 브랜드, 패브릭, 컬러 트렌드를 제공했다.

한편 DMC는 2010년 주요사업 가운데 상품기획 컨설팅 지원 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섬유소재 주요 3개 분야의 카테고리별 전문 컨설팅 업체를 용역·추진하는 한편 리딩브랜드에 집중시킨 수주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니폼 시장 진입을 확대 전개하는 한편 회비 인하도 계획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