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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섬유산업 정보화 지원 활용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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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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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섬유산업 정보화 지원 활용사례 발표

‘직물검사이력 및 재고관리’ 등 패키지 개발시스템 시범 지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은 지난 12월 8일, 섬개연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 섬유업계 정보화 지원 시범사업 결과물 활용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섬유업계 및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보화 시범사업의 활용사례 발표 3개 분야 및 부가가치세법에 의거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대한 조치방안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섬유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화 지원 시범사업’은 ‘직물검사이력 및 재고관리’, ‘직물전시 및 마케팅’, ‘도면 및 문서종합관리시스템’ 등 섬유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패키지화 개발한 시스템을 시범 지원했다.

먼저 ‘직물검사이력 및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송이실업(대표 손황)은 올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가절감 및 신속한 재고관리에 따른 경영의사 결정시간 및 고객응답시간 단축으로 생산현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직물전시 및 마케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 서진텍스타일(주)은 효율적인 샘플관리를 위한 D/B화와 전시마케팅시스템 구축을 통해 바이어 및 거래처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 대외 이미지 개선과 마케팅 업무 활성화에 기여했다.

‘도면 및 문서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정화실업(주)은 개발업무 등에서 자료의 통합관리를 통한 업무효율향상과 작업 간 오류 최소화 등 작업환경 개선으로 품질안정화를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섬유산업 정보화 지원 활용사례 발표회에서는 시스템 시연도 함께 마련돼 그동안 섬유업계가 기피해왔던 정보화에 대한 대응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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